분류 경제 G7, 중국 저가 온라인 수입품에 공동 관세 검토 작성자 정보 작성자 KREW 작성일 2025.05.22 06:26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Temu·Shein 통한 해외 직구 가격 오를 듯… 캐나다 소비자 영향 불가피 캐나다를 포함한 주요 7개국(G7) 정부가 중국발 저가 수입품에 대해 공동 관세 부과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급증한 Temu, Shein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소형 물품 수입에 제동을 걸겠다는 취지다. 프랑수아-필립 샹파뉴 캐나다 재무부 장관은 “G7 국가들이 중국산 저가 상품의 무분별한 유입을 막기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이는 캐나다 경제뿐만 아니라 소비자 보호와 공정 경쟁 측면에서도 중요한 이슈”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미국 정부가 ‘디 미니 미스(de minimis)’ 면세 조항을 폐지한 것에 따른 후속 대응이다. 해당 조항은 800달러 이하의 해외 직구 물품에 대해 관세 없이 반입을 허용해왔으며, 주로 중국산 저가 제품이 그 혜택을 받아왔다. 한편, 유럽연합(EU)은 중국에서 직배송되는 모든 소포에 대해 개당 2유로의 고정 요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영국과 일본도 유사한 수입 규제 정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관세 강화로 인해 중국 수출업체들이 미국 이외 국가로 물량을 돌릴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특히 캐나다 시장이 그 대체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2023~2024년 사이 캐나다 인구의 39%가 Temu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된 만큼, 소비자들의 온라인 쇼핑 비용 증가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G7 국가들은 이번 협조안을 통해 중국 업체들의 우회 수출을 차단하고, 각국 내 중소 유통업체들의 경쟁력을 보호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동안 누려왔던 저렴한 해외 직구의 혜택이 줄어들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추천 0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