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뉴스 韓-BC주 무역, 기업의 사회적 공헌 활동(CSR) 컨퍼런스 개최 작성자 정보 작성자 KREW 작성일 2025.03.26 16:31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주밴쿠버 총영사관은 BC주정부, CKBA(Canada Korea Business Association) 등과 함께 3월 25일(화) 「Korea Business and Social Responsibility in BC and Canada」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단체사진 / 주밴쿠버총영사관 제공> 금번 행사는 BC주 최병하 아시아-태평양 무역 담당 정무 차관(Parliamentary Secretary for Asia Pacific Trade)의 적극적인 지원하에 포스코 캐나다, 이노푸드, Renu Bio 등 30여명의 기업인들과 앤 강(Anne Kang) 고등교육 장관이 참석했다. 견종호 총영사는 우리 기업들이 BC주에서 사회공헌활동(CSR)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중장기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중요하다고 하면서, 특히 캐나다는 원주민(First Nations)들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긴요하므로 원주민 그룹에 대한 CSR 활동에 각별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 하였다. 또한, 최병하 의원은 장기적인 비즈니스 성공이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그리고 올바른 가버넌스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하면서 BC주는 지역 기업들이 이러한 경제 환경에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고 특히, 원주민들이 지속 가능한 경제 투자 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우선 순위를 두고 함께 협력하고 있다고 하였다. BC주가 한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양국의 경제를 함께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금번 세미나에서 윌리엄 호일(William Hoyle) BC주 차관보 대행은 최근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응하는 BC주 정부의 무역 정책과 전략을 소개하였고, 저스틴 불(Justin Bull) UBC(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교수는 캐나다에서 기업들이 사업을 장기적 관점에서 성공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필요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써 원주민들과의 협업 필요성과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한 기업인들은 한국과의 무역에서 BC 주정부가 어떤 분야에 우선 순위를 두고 있는지 질의하는 등 무역 정책 방향에 큰 관심을 보였고, 캐나다에서 사업을 지속해 나가기 위해 필요한 사회 공헌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주밴쿠버 총영사관은 앞으로도 BC 주정부와 기업들이 네트워킹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나아가 기업들의 사회 공헌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추천 0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