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뉴스 마크 카니, 캐나다 총선 조기 소집 작성자 정보 작성자 KREW 작성일 2025.03.26 00:02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캐나다 총선이 4월 28일로 확정되었으며, 이번 선거는 미국과의 무역 전쟁과 국가적 위기 속에서 새로운 정부의 지도자를 결정할 중요한 시점이 될 것이다. <photography by Roger Harris / flickr>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4월 28일에 총선이 실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취임한 지 불과 일주일이 채 되지 않아, 카니 총리는 캐나다 총독 메리 사이먼을 만나 조기 선거를 요청했다. 이번 선거는 343개의 선거구에서 치러지며, 이는 현재 338개 선거구에서 5개가 늘어난 것이다. 앨버타, 브리티시컬럼비아(B.C.), 온타리오는 각각 선거구 수가 증가했다. 이번 총선은 무역 전쟁과 미국의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의 캐나다를 “51번째 주”로 만들겠다는 위협 등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 정부를 이끌 차기 지도자를 결정할 중요한 선거이다. 현재 선거 분위기는 피에르 폴리에브 보수당 지도자가 여전히 유리한 입장에서 시작한 선거 캠페인과는 달리, 마크 카니가 자유당의 새 지도자로 취임하면서 자유당의 지지율이 급상승하고 있다. 자유당은 유권자들의 주요 관심사가 생활비에서 미국과의 관계로 전환되면서 지지율을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선거 여론 조사 결과, 캐나다 338Canada에 따르면 선거는 현재 거의 동률로 진행되고 있으며, 자유당은 39%, 보수당은 37%, 그리고 뉴민주당(NDP)은 11%로 뒤처져 있다. 이번 선거의 결과는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 캐나다의 미래를 이끌 지도자를 가리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다. 추천 0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