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부동산 캐나다 주택 착공 감소, BC주도 큰 하락폭 기록 작성자 정보 작성자 KREW 작성일 2025.03.21 23:07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2월 캐나다 주택 착공, 전년 대비 12% 하락… BC주, 한 달 만에 22% 급감 ■ 전국적으로 감소한 주택 착공 2025년 2월 캐나다의 주택 착공은 계절 조정 연율 기준으로 229,030채로, 전월 대비 4%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2% 하락한 수치다. 단독 주택 착공은 1% 줄어들어 56,273채를 기록했으며, 다세대 및 기타 주택 착공은 5% 감소해 172,759채로 집계됐다. 주택 시장의 전반적인 위축을 반영하는 수치다. ■ BC주, 주택 착공 큰 감소 BC주에서는 주택 착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2월 착공은 전월 대비 22% 하락한 31,913채로 나타났다. 특히 10,000명 이상이 거주하는 지역에서는 단독 주택 착공이 17% 줄어들어 3,994채를 기록했으며, 다세대 주택 착공은 24% 감소한 25,735채로 나타났다. BC주의 주택 착공 수는 지난해 2월보다 32%나 낮아졌다. ■ 지역별 차이점 BC주 내에서도 지역별로 차이가 나타났다. 아보츠포드에서는 올해 착공이 전년 대비 188% 급증했으며, 켈로나는 4% 증가했다. 반면, 나나이모는 60%, 빅토리아는 46%, 밴쿠버는 18% 각각 하락하며 지역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이번 데이터는 캐나다 주택 시장의 전반적인 위축과 지역별 차이를 명확히 보여준다. 주택 착공이 감소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긍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반적인 감소 추세가 우려를 낳고 있다. 추천 0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