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뉴스 데이비드 에비 BC 주수상, PKM 캐나다 해양 터미널 시찰… 자원 프로젝트 가속화 의지 밝혀 작성자 정보 작성자 KREW 작성일 2025.02.04 20:57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BC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신속한 자원 개발 필요” @BC주 정부제공 지난 3일, 데이비드 에비 BC 주수상이 노스 밴쿠버에 위치한 PKM 캐나다 해양 터미널을 방문해 시설을 시찰했다. 이번 방문은 미국과의 무역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BC주가 자원 개발과 수출 인프라 확충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에비 주수상은 현장에서 “BC 주의 경제는 변화하는 글로벌 무역 환경 속에서 더 큰 독립성을 가져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18개의 자원 프로젝트를 신속히 진행하고, 국내외 시장 다변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미국 무역 갈등 속 자원 프로젝트 가속화 최근 미국과의 관세 분쟁이 BC 경제에 불확실성을 더하는 가운데, 에비 주수상은 미국 의존도를 줄이고 안정적인 수출 경로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강조했다. 그는 “미국과의 무역 갈등은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BC 주의 풍부한 자원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과의 새로운 무역 파트너십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찰에서 에비 주수상은 PKM 해양 터미널이 BC주의 수출 전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터미널은 에너지 및 자원 수출의 핵심 거점으로, 향후 BC 주의 자원 수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환경과 경제 성장의 균형 강조 에비 주수상은 또한 환경 보호와 경제 성장의 균형을 강조했다. 그는 “BC 주는 지속 가능한 개발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환경을 보호하면서도 지역사회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에비 주수상은 시찰을 마친 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서 향후 자원 개발과 인프라 확장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그는 “BC 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개발, 친환경 인프라 구축, 신기술 투자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BC 경제 자립을 향한 강한 메시지 @BC주 정부제공 이번 PKM 해양 터미널 시찰은 BC 주정부가 경제적 자립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보로 평가된다. 에비 주수상은 “BC 주의 미래는 우리의 손에 달려 있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추천 0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