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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모기지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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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모기지 트렌드



변동모기지 인기 늘어나…올 1/4분기 29%나

2018년 부동산 구매 신규모기지 19% 줄어

보험가입 건수, 신규 대출 3건중 1건 미만

연방 정부 통제 대출기관 대출빚 78% 보유





최근 모기지 산업계 및 시장 트렌드를 알 수 있는 자료가 나왔다. 바로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가 처음으로 내놓은 주거용 모기지 산업 보고서이다. 이는 또한 주택 시장의 여러 데이터에서 알 수 있는 격차를 메우기 위한 조치이기도 하다. 여기에는 모기지 자금의 원천적인 출처와, 보험 가입 여부, 모든 대출자들의 활동내역까지 보여준다.

먼저 모기지 대출 흐름(Mortgage Lending Trends)를 보면, 2018년에 시작된 모기지가 줄었다. 이로써 지난 25년 동안 가장 낮은 미지급 사태 성장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이 같은 하락세의 요인으로는 강력해진 인수 기준(Underwriting Criteria)와 높은 대출 비용, 완만한 경제 요건 등이 있다. 이 같은 요소들이 다함께 캐나다 일부 대규모 시장에서 주택 수요 둔화를 초래한 것. 부동산 구매를 위한 신규 모기지도 작년에는 19%나 감소했다. 같은 대출기관으로부터 재금융을 받은 모기지의 경우에도 12%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기지 보험에도 특징이 있다. 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모기지의 비중이 늘어났다. 규정 변화는 물론, 경제 상황과 보험 포트폴리오 변화에 따른 결과이다. 2018년, 보험에 가입된 모기지는 신규 모기지 3건 가운데 1건 미만이다. 이로써 보험에 가입된 모기지의 미지불 사태 비중은 2015년 1/4분기 57%에서 2019년 1/4분기에는 41%로 줄었다.

다음은 모기지 대출업체 유형(Mortgage Lender Type Trends). 지난해 연방정부의 통제를 받는 대출기관들은 모든 모기지 대출 빚의 78%를 보유했다. 각 주 정부 통제를 받는 신용조합과 같은 금융 기관의 경우에는 14% 정도이다. 나머지 모기지 대출 빚은 모기지 파이낸스 회사와 같은 유사 대출기관(Quasi-Regulated Lenders)으로부터 이뤄졌다. 약 6% 정도다. 모기지 투자 회사처럼 규제를 받지 않는 대출기관들도 1% 정도 보유하고 있다.

모기지 이자율 트렌드(Mortgage Rate Trends)는 전국 캐나다인의 관심 대상이다. 대부분 캐나다 모기지 소비자들은 5년짜리 고정이자율 방식을 선택하고 있다. 그렇지만 여전히 변동 모기지 이자율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19년 1/4분기를 기준으로 할 때 신규 모기지 가운데 변동 모기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29% 정도이다. 이는 지난 2017년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12%p 정도 늘어난 수준이다.

마지막으로 모기지 펀드 흐름. 공인된 은행들(Chartered Banks)과 신용조합의 모기지 펀딩(Mortgage Funding)의 주요 소스는 디파짓(Deposits) 금액이었다. 민간 금융증권화(Private Securitization)은 여전히 캐나다에서 펀딩의 소스로는 그 비중이 적었다. 약 0.5%~1.5% 수준이다. 담보채권은 그렇지만 펀딩 시장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2018년 4/4분기를 기준으로 할 때, 그 비중이 전년대비 약 1%p 정도 늘어나 9.5%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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