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 장년회, 새해 맞이 다채로운 강좌 진행

의약품 사용법부터 타문화 교류까지, 다채로운 강좌 마련
무료 시범강좌와 공개강좌로 시니어와 지역사회 모두에 열린 기회 제공



늘푸른 장년회(회장 이원배)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개최하며 회원들의 배움과 소통의 기회를 넓혀간다. 주요 강좌로는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법’, ‘이스라엘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국선도 수련’ 등이 포함되어 있다.

■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법(Medication Awareness)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법’ 강좌는 늘푸른 장년회와 시니어 건강복지연구원(Senior Health & Wellness Institute)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47개 워크샵 시리즈의 첫 번째로, 오는 2월 12일(수)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버나비 소재 BC 한인실업인협회 세미나룸에서 열린다.

강의는 UBC 교육학 박사인 실비아 헬머 박사가 영어로 진행하며, 한국 가정의 출신인 원경란 씨가 한국어 통역을 맡는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처방약과 일반 판매약의 차이
• 비타민 및 건강보조제의 효과
• 브랜드 의약품과 모방 의약품의 차이
• 의약품의 남용 및 오용으로 인한 폐해

■ 이스라엘의 역사와 문화

‘이스라엘의 역사와 문화’ 강좌는 이스라엘 문화홍보단체인 **‘캐나다와 함께하기(Stand with US Canada)’**와 협력하여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2월 14일(금)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버나비 엔벌리 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이 강좌는 이스라엘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하며, 타문화와의 교류와 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선착순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 국선도 무료 시범강좌

시니어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 ‘국선도 기체조’ 시범강좌는 2월 19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오까지 버나비 소재 류태권도장에서 진행된다. 요가와 유사한 동작과 호흡법을 통해 건강을 증진시키는 이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이후 희망자에 한해 선착순 20명이 등록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 총 8회의 수련 과정을 통해 상반기 장년대학 정규 과목으로도 채택될 예정이다.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법’강좌는 늘푸른 장년회 정회원에 한해 등록할 수 있으며, ‘이스라엘의 역사와 문화’는 공개강좌로서 누구나 선착순 20명까지 참석신청할 수 있다. 양 강좌 모두 다과가 제공된다.

강좌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늘푸른 장년회(전화 604-435-7913, 이메일 kessc2013@g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늘푸른 장년회는 이번 강좌들을 통해 회원들의 배움과 건강, 그리고 타문화와의 교류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