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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유학생 MSP 보험료 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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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유학생 MSP 보험료 내도록…
BC주 의료보험료 체계는 주민들에게 좀더 우호적인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 바로 내년 1월부터 MSP 보험료 전면폐지이다. 그렇지만 유학생들의 경우에는 일정 수준의 의료 보험료를 매달 지급해야 될 전망이다. 향후 유학생 유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부는 한동안 내지 않던 비용을 지불하게 되는 셈이기 때문이다. 주 정부는 현잰 2020년 1월 1일을 목표로 MSP 프리미움 전면 면제를 추진하고 있다. 다만 BC주에서 수학하는 초 중 고등학교 등의 국제 유학생은은 BC주 의료보험 시스템(BC Health-Care System)에 따라 일정 수준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 우선 의료보험 시스템은 오는 9월 1일부터 한 차례 업데이트 된다. 이 때 초 중 고등학교는 물론 대학에 재학하는 국제 유학생들은 월 37.5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그리고 오는 2020년 1월 1일부터 MSP전면 면제가 시작될 때, 그 비용은 월 75달러로 두 배 오른다. 에이드리안 딕스 보건부 장관은 “거의 30년 동안 BC는 국제 학생들에게 주 정부 보험 커버리지를 제공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는 합당한 수준을 의료비용에 지급토록 했다. 이 같은 개선된 페이먼트 방법은 향후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초 BC주 정부는 MSP 프리미엄 2020년 1월 1일 전면 면제를 위한 법안을 통과시켰다. 역대 가장 큰 중산층 세금삭감을 위한 방안중 하나이다. 에이드리안 딕스 장관은 “BC주에서 우리는 놀라운 의료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고 모두에게 공정하게 운영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BC주는 지난 1992년 초 중 고등학교와 대학 교유기관에 다니는 국제유학생들이 합리적 수준의 비용을 지급함으로써 주 정부 의료보험 시스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가운데 온타리오와 퀘벡은 상당한 수의 국제유학생들을 유치했지만 BC주와 같은 주 정부 의료보험 시스템을 제공하지 않았다. 유학생들은 민간 의료보험을 구입해야 했다. 그런데 올해 초 BC주는 MSP를 절반 삭감함으로써 대학에 재학중인 국제유학생들은 현재 월 37.5달러를 내고 있다. 그리고 2020년 1월에는 월 75달러를 내야 한다. 지난 2017년 1월 한차례 초 중 고등학교 재학 국제유학생들은 MSP프리미엄이 면제되기도 했다. 그렇지만 오는 9월부터는 37.5불을 다시 내야 한다. <사진=BC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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