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뉴스 “캐나다 우편노조 파업 11일째… 특별 조정관 중재 아래 협상 계속” 작성자 정보 작성자 KREW 작성일 2024.11.25 23:27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우편 서비스 중단 11일째… 기업과 소비자에게 큰 불편 초래” “특별 조정관 중재 속 협상 지속… 합의점 도출은 난항” 캐나다 우편노조(CUPW)의 전국적인 파업이 11일째를 맞으며, 협상이 특별 조정관의 중재 아래 진행되고 있다. 이번 파업은 도시 지역(Urban)과 농촌 및 교외 지역 우편 배달원(RSMC) 단위의 합의를 이루지 못한 채 계속되고 있으며, 우편 서비스 중단으로 인해 기업과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 파업과 협상 상황 특별 조정관의 중재는 지난 18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양측은 지난 주말 동안도 협상을 이어갔다. 캐나다 포스트는 주말 배달과 주중 유연한 인력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려는 배달 모델 변경안을 제안했으나, 노조의 우선순위와 맞지 않아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캐나다 포스트는 이번 협상이 고객 서비스 개선과 소포 사업 성장, 직원들의 중요 사항을 유지 또는 강화하는 방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다양한 제안을 내놓았다. 그러나 양측 간 의견 차이로 인해 아직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상황이다. ■ 비즈니스와 소비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파업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우편물과 소포의 처리 및 배달이 중단되었으며, 일부 우체국은 운영을 중단한 상태다. 서비스 보장은 지속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으며, 파업이 길어질수록 서비스 재개 이후에도 운영 정상화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연말 온라인 쇼핑이 가장 활발한 주간에 우편 시스템이 중단되어 기업과 소비자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캐나다 포스트는 이러한 상황을 이해하며 새로운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포스트는 이번 협상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변화하는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노조의 요구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고, 새로운 제안들을 논의 중이다. 현재 협상은 계속 진행 중이며, 캐나다 포스트와 노조가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추천 0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