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뉴스 캐나다음악경연, K-클래식 파워 확대 작성자 정보 작성자 REPORTER 작성일 2024.10.30 14:24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제2회청소년음악거장 콘테스트 열려 온라인 통해 해외서도 음악영재 참가 밴쿠버에서 한인 중심으로 청소년 클래식 문화를 주도하는 한인 음악단체가 올해도 세계 음악 영재를 위한 경연 대회를 주최했다. 포트무디 청소년교향악단(The Port Moody Youth Symphony Orchestra, 단장 박혜정)은 지난 26일 오후 3시부터 버나비 명성교회에서 제2회 캐나다 청소년 음악 거장 콘테스트(Canada Viruoso Young Artists Music Competition)을 본선 대회를 열었다. 이 대회는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캐나다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어디서나 참가를 할 수 있는 대회로, 올해도 온라인으로 해외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이번 본선대회는 대면자를 대상으로 피아노와 기악, 그리고 합창 부문으로 나뉘어 참가자들이 실력을 겨뤘다. 경연자의 실력을 평가하기 위해 밴쿠버심포니오케스트라(VSO)의 Assistant Concertmaster로 선임됐고, 현재 이를 통해 밴쿠버음악아카데미와 VSO 음악학교의 강사인 데비드 음악가와 음악등록교사 리치몬드 지부 위원이자, BC음악보존회 강사인 안젤라 교수가 심사위원으로 나왔다. 현장 경연자로 각 레벨에서 Lydia Klm, Leo Lee, Yeomyeong Hwang, Willlam Shon, Edward Shon, Angela Cui, Hannah Lee, Christine Yang, Warren Liu, Jung-Hyun Yeom, Maximillan Bajgoric, Hazel Lee, Bella Kim Amy Harang Kim, Samuel Lee, Jung-Hyun Yeom, Saea Lim, Jiwon Kim, Jiwoo Ahn, Danlel Byeong Gwon Seo 등이 금상을 받았다. 또 은상은 K Children's Cholr (KIDS) 합창단, Amber Hayul Kim, Eugene Rho, Minkwang Shin 등이 수상했다. 해외 참가자까지 참여할 수 있었던, 유튜브 참가자의 결과를 보면 피아노 부문에서 캐나다의 김규태(Julian Gyu-Tae Kim)이 금상, 애셔 김(Asher Kim)은상을 받았다. 기악 부문에서는 바이올린에 창현준(Zhang Hyunjun), 첼로 부문에 파선 탐(Parson Tam), 실내악(Chamber Music)에 앙상블 듀얼 사운드, 플룻 부문에 정온유(Onyu Jeong)가 금상을, 플룻 부문에서 리 클로이 진유(Chloe Jinyu Li)가 은상, 그리고 섹소폰에 에릭 류(Eric Ryu)가 동상을 받았다. 특히 바이올린의 창현준은 말레이시아 참가자였고, 첼로의 파선 탐은 홍콩 참가자였다. 이들 총 참가자 중에 다시 5개의 특별상 수상자를 선발해 포트무디청소년교향악단과 협연이나 겨울 콘서트에 협연을 할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한인회 소속 청소년 한국문화사절단(Korean Culture Youth Ambassador)의 손정무 인솔자를 포함한 5기 회원 12명이 주차 안내, 안내데스크, 진행 안내, 대기자 관리, 무대 관리, 심사위원 보조 등의 역할을 나눠 자원봉사자로 행사 성공에 기여했다. 표영태 기자 추천 0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