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뉴스 BC최초 한인 여당 주의원 탄생 작성자 정보 작성자 REPORTER 작성일 2024.10.29 14:06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BC선관위 최종결과, 신민당 47석 2곳 근소한 표차이 자동 재검표 우선 근소한 표차이로 인해 2곳에 대해 자동 재검표가 이루어지지만, BC선관위가 총선 후 일주일 만에 발표한 개표 결과는 신민당의 과반의석으로 단독 정부가 수립될 예정이다. BC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주말부터 이번 월요일까지 우편 투표 등에 대한 전체 개표를 진행한 결과, 신민당(NDP)가 47석, 보수당이 44석, 그리고 녹색당이 2석을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이 결과과 굳혀진다면, 신민당의 47석 과반석을 차지함으로써 BC주 사상 최초로 여당 한인 주의원이 탄생하게 된다. 내각책임제를 운영하고 있는 캐나다에서 여당이 의회 뿐만 아니라, 정부 내각까지 동시에 구성하게 된다. 이번에 BC주에서 2번째로 최병하 주의원이 당선됐지만, 최초 여당 주의원이 됐기 때문에 정부나 의회에서 중요한 자리를 맡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BC선거법에 따라, 당선자와 차점자의 표 차이가 0.5% 이내일 경우에 자동적으로 재검표를 해야 한다. 이에 해당하는 선거구가 써리-길포드와 켈로나 센터이다. 써리-길포드는 신민당의 개리 베그 후보가 27표 앞섰고, 켈로나 센터는 보수당의 크리스티나 로렌이 38표 앞섰다는 결과다. 결국 이 두 곳의 재검표가 이루어지게 되고, 만약 역전이 나오게 될 경우, 신민당 과반 의석이 무너질 수도 있다. 표영태 기자 추천 0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