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먼드, 220개의 새로운 보육 공간으로 가족 지원 강화”

“리치먼드에서 220개의 새로운 어린이집 공간 개설, 가족을 위한 더 나은 기회 제공”


@BC주 정부제공

리치먼드의 가정들이 이제 더 많은 저렴하고 양질의 포괄적인 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220개의 새로운 허가된 어린이집 공간이 개설되었다.

BC주 아동 보육부 장관 미찌 딘(Mitzi Dean)은 “리치먼드의 더 많은 가정들이 학교 부지에 위치한 저렴하고 양질의 포괄적인 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아이들과 가정, 나아가 지역사회 전체에 이익이 될 것입니다.”라며, “부모님들은 학교 부지에 더 많은 보육 시설이 생기길 원했고, 우리는 그 요청에 응답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리치먼드의 새로운 보육 공간은 ChildCareBC New Spaces Fund에서 제공한 820만 달러 이상의 자금으로 가능하게 되었다. 이 자금은 주정부의 투자와 2021-22년부터 2025-26년까지 시행되는 캐나다-BC 전국 유아교육 및 보육 협약의 연방 자금을 통해 지원되었다.

연방 가족 및 아동 사회 개발부 장관 제나 섯즈(Jenna Sudds)는 “이 새로운 보육 공간은 리치먼드 가정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이로 인해 부모님들은 저렴하고 유연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아이들은 최상의 출발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라며, “우리는 대기자 명단에 있는 아이들을 양질의 저렴한 보육 시설로 빠르게 옮길 수 있도록 더 많은 공간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주정부는 리치먼드 교육청과 협력하여 학교 부지에 네 개의 새로운 보육 센터를 개설했으며, 이로 인해 총 220개의 새로운 보육 공간이 생겼다. 이 중 8개 공간은 영유아를 위한 것이며, 100개는 30개월에서 유치원 연령의 어린이를 위한 것이고, 112개는 학령기 아동을 위한 공간이다. 주정부는 가족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장소, 특히 부모의 바쁜 삶에 맞춘 학교 부지나 기타 장소에 보육 시설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