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정보

여름의 즐거움, 2024 PNE 페어에서 만나보세요

작성자 정보

  • 작성자 KREW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밴쿠버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 PNE 페어(2024 PNE Fair)가 곧 열릴 예정이다. BC주에서 가장 오래된 대규모 이벤트인 PNE 페어는 8월 17일부터 9월 2일까지 개최되며,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카니발 놀이기구, 여름밤 콘서트 시리즈, 맛있는 음식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놓치면 아쉬울 특별한 경험들을 소개한다. 친구와 가족을 초대해 여름의 즐거움을 만끽해 보길 바란다.

1. TNT 덩크 스쿼드의 스릴 넘치는 공연
PNE 박람회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세계 각지에서 20년 가까이 관객을 사로잡아온 TNT 덩크 스쿼드의 공연이다. 트램펄린 공중 묘기, 아드레날린을 자극하는 연출, 그리고 화려한 덩크로 페어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pne홈페이지>

2. 페스티벌 파크에서 펼쳐지는 음악의 밤
매일 저녁, 페스티벌 파크의 프리덤 모바일 스테이지에서 라이브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록을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화이트호스, 컨트리 음악을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팀 앤 더 글로리 보이즈, 파티 분위기를 즐기는 팬들에게는 퀴어 애즈 펑크, 그리고 톱 40 히트를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스콧 헬먼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CHOIR! CHOIR! CHOIR!의 참여형 쇼에 직접 참여할 수도 있다.

3. 귀여운 동물들과 함께하는 농촌 체험
페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장소 중 하나인 농업 구역에서는 귀여운 농장 동물들, 교육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는 무료 돼지 경주, 양궁 체험, 그리고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조랑말 타기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4. 중력을 거스르는 묘기, XPOGO 스턴트 팀이 온다!
극한의 포고 스틱 묘기를 선보이는 XPOGO 스턴트 팀이 PNE에 찾아온다. 17개국에서 화려한 묘기를 선보인 이들은 퍼시픽 콜리세움 플라자에서 최대 9피트 높이로 점프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기네스 세계 기록 보유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


<사진출처: pne홈페이지>

5. 추억을 담은 PNE 익스프레스 기차 여행
페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놀이기구 중 하나인 PNE 익스프레스 기차가 이번 여름에도 돌아온다. $2 또는 1장의 승차 쿠폰으로 탑승할 수 있으며, 3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이다. 공원의 중심부에 위치한 툰 시티 근처에서 기차를 타고 박람회의 비밀스러운 자연 속 안식처를 탐험해 보길 바란다. 운이 좋다면 KC 베어가 함께 기차를 타고 있을지도 모른다.

---------------------
PNE 박람회 2024 정보

• 일정: 2024년 8월 17일 ~ 9월 2일 (8월 19일, 26일은 휴무)
• 시간: 오전 11시 ~ 오후 11시
• 장소: 2901 E Hastings Street, Vancouver
• 입장료: 성인 $25, 청소년 및 시니어 $16, 어린이 $9, 3세 이하 무료. 온라인 사전 구매 시 성인 입장권 $5 할인, 청소년, 어린이, 시니어 입장권 $2 할인. 놀이기구 이용권과 시즌 패스도 사전 구매 가능( https://www.pne.ca/fair2024/ )하다.

PNE 박람회는 여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642 / 1 Page
RSS
BC주, EV 고속차선 정책 개편… 데칼 없이도 HOV 차선 주행 가능
등록자 KREW
등록일 07.12 추천 0

정보 8월 15일부터 전기차는 OK 데칼 없이 고속차선 이용 가능… 행정비용 7만 달러 절감 효과 기대 수소차는 탑승자 요건 충족 시에만 사용 가능… 대형 전기 트럭도 차선 이용 허용 …

캐나다 고용시장, 6월 들어 반등… 5개월 만에 첫 의미 있는 증가세
등록자 KREW
등록일 07.12 추천 0

뉴스 전국적으로 8만3천 개 신규 일자리 창출… 실업률 6.9%로 소폭 하락 BC주·밴쿠버 지역도 동반 회복세… 그러나 대부분은 단기·시간제 일자리 캐나다 고용시장이 모처럼 의미 있는 …

“고용 반등했지만 불안 여전”… 캐나다 6월 고용 8만3천 명 증가, 실업률 소폭 하락
등록자 KREW
등록일 07.12 추천 0

뉴스 미국의 관세 유예 덕에 소비심리 회복… 그러나 하반기에는 노동시장 불확실성 여전할 듯 이민 속도 둔화와 고령화가 노동력 공급 위축 초래… 구조적 인력 부족 우려 커져 6월, 캐나다…

캐나다-미국 공항 검색 절차 간소화… 이제 신발 벗지 않아도 된다
등록자 KREW
등록일 07.11 추천 0

뉴스 미국 TSA의 정책 변화에 맞춰 캐나다도 사전 검색 공항서 ‘신발 벗기’ 폐지 양국 공항 이용객 대기 시간 단축 기대… 보안은 유지 북미 지역 공항 보안검색 절차가 한층 간소화될 …

스탠리파크 기차, 2025년 운행 전면 중단… 대대적 리뉴얼 준비 본격화
등록자 KREW
등록일 07.11 추천 0

정보 노후화된 엔진과 배기 시스템으로 안전 우려… 민관 협력 등 대체 운영 모델 모색 2026년 초까지 제안서 접수 및 주민 의견 수렴 계획 밴쿠버 공원관리위원회(Park Board)가…

밴쿠버, 루퍼트·렌프루 역세권 개발 계획 승인
등록자 KREW
등록일 07.11 추천 0

부동산 30년간 주택·일자리·생태 복원까지 아우르는 도시 재편 구상 두 곳 역세권에 최대 45층 고층 주택 허용, 스틸크릭 복원도 포함 밴쿠버시가 루퍼트(Rupert)와 렌프루(Renfr…

밴쿠버시 모든 주거지역 도로 시속 30km로 제한된다
등록자 KREW
등록일 07.11 추천 0

정보 시의회 만장일치로 통과…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위한 생명을 지키는 속도” 밴쿠버시가 주거지역 등 지역도로(Local Streets)의 제한속도를 현행 시속 50km에서 시속 3…

‘하루 10달러 보육’ 2026년 목표 달성 실패 가능성 커져
등록자 KREW
등록일 07.11 추천 0

뉴스 연방정부 대표 정책 차질… BC·온타리오 등 5개 주 요금 인하 계획도 미비 보육료는 낮아졌지만 보육 공간 부족과 인력난이 새 과제로 떠올라 2021년 캐나다 연방정부가 발표한 ‘…

트럼프, 최대 40% 관세 강행 예고… 14개국에 무더기 통보
등록자 KREW
등록일 07.11 추천 0

뉴스 8월 1일부터 발효 예고… 일본·한국·태국 포함, 글로벌 무역 긴장 고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8월 1일부터 일본, 한국, 태국 등 14개국을 대상으로 최대 40%에 …

틱톡 캐나다, 문화예술 후원 중단 선언… 연방정부 철수 명령 본격화
등록자 KREW
등록일 07.11 추천 0

뉴스 주노 어워즈·TIFF·ADISQ 등 다수 행사 후원 중단… 토착 창작자 프로그램도 종료 위기 틱톡(TikTok) 캐나다가 연방정부의 사업 철수 명령 이행에 따라 국내 문화예술 기관…

음식물쓰레기 100% 자원화… BBC가 주목한 혁신 도시
등록자 KREW
등록일 07.11 추천 0

한국 뉴욕·런던과 함께 ‘기후위기 속 도시의 해법’ 공유한 서울의 성과는? - 기후위기속혁신적인도시의해법을공유하는Transforming Cities2 시리즈공개 - 서울 C40의 제안으…

생태 연결성 회복에 800만 달러 투자… 캐나다와 BC주, 야생동물 서식지 복원 나선다
등록자 KREW
등록일 07.11 추천 0

뉴스 연방정부 530만 달러, BC 주정부 300만 달러 공동 투입… 원주민 주도 생태 통로 복원 사업 본격화 캐나다 연방정부와 BC 주정부가 생물 다양성 회복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

기후 재난 앞에 더 강한 마을들… BC주, 지역 기후 복원력 프로젝트에 600만 달러 지원
등록자 KREW
등록일 07.11 추천 0

뉴스 홍수·가뭄·산사태 등 자연재해 대비한 기초 인프라 투자 확대 퍼스트 네이션과 지자체 중심 11개 프로젝트 본격 추진 BC 주정부가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홍역 재확산, BC 전역에 경고등… “2차 접종 완료 여부 확인하세요”
등록자 KREW
등록일 07.11 추천 0

정보 면역력 없는 주민 중심으로 확산… BC보건당국 “무료 백신 접종, 지금이 적기” BC주 전역에서 홍역(Measles) 감염 사례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BC 질병관리본부(BCCD…

속도 내는 BC 인프라 혁신… 주민·지자체 의견 받는다
등록자 KREW
등록일 07.11 추천 0

부동산 ‘인프라 프로젝트법’ 본격 시행 앞두고 여름철 대규모 의견 수렴 시작 지역 핵심사업 신속 추진 위한 규정·인증 기준 마련 나서 BC 주정부가 지역사회의 필수 인프라 프로젝트를 보다…

유학생 비자 제한 여파… 캐나다 대학가 ‘역대급 구조조정’ 직면
등록자 KREW
등록일 07.10 추천 0

교육 온타리오주 대학만 1만여 명 해고… 600개 이상 프로그램 중단 캐나다 연방정부의 국제 유학생 비자 발급 제한 정책이 전국의 고등교육기관에 심각한 재정 타격을 주고 있다. 특히 유…

“BC주 렌트비 하락 속에도… 메트로밴쿠버는 여전히 ‘전국 최고 수준’”
등록자 KREW
등록일 07.10 추천 0

부동산 임대료 전국 평균은 하락세지만, 노스밴쿠버·밴쿠버·버나비 등은 여전히 월 2,500달러 이상… 1년 새 7% 하락했어도 부담은 여전 캐나다 전역에서 평균 임대료가 하락하고 있음에도…

캐나다 가계, 모기지 갱신 부담 예상되나 전반적 감당 가능성 높아
등록자 KREW
등록일 07.10 추천 0

경제 비모기지 부채 연체율은 상승세… “가계 금융 유연성에 차이” 캐나다의 많은 가계가 최근 모기지 갱신 시 더 높은 금리에 직면하면서 상환 부담이 커지고 있으나, 대부분의 가구는 이를…

트럼프, 구리·의약품 수입에 초고율 관세 예고… 캐나다 수출에 직격탄 우려
등록자 KREW
등록일 07.10 추천 0

뉴스 미국, 구리엔 50%·의약품엔 200% 관세 부과 추진… 캐나다 광물·제약 업계 긴장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구리와 의약품을 포함한 주요 수입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

밴쿠버 주택시장, 회복세 ‘기지개’… 6월 거래량 감소폭 절반으로 줄어
등록자 KREW
등록일 07.10 추천 0

부동산 신규 매물은 증가세 지속… 매수자에 유리한 환경 조성 중 2025년 상반기 내내 부진했던 메트로 밴쿠버 주택시장이 6월 들어 서서히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6월 한 달간 M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