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하늘에 펼쳐지는 페르세우스 유성우, 놓치지 마세요!”

“이번 주말, 밤하늘을 수놓을 최고의 우주 쇼를 즐기는 방법”

이번 주말,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밴쿠버 하늘을 환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다행히도 날씨 예보는 대부분 맑을 것으로 예상되며, 약간의 구름만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날씨 외에도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밴쿠버에서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잘 볼 수 있는 방법과 장소를 알아보자.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7월부터 8월 중순까지 약 한 달 동안 활발하게 활동하지만, 이번 주말이 절정이다. 별을 관찰할 때처럼 빛 공해가 없는 지역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탠리 파크의 비버 호수는 주목할 만한 장소이다. 프레이저 밸리 지역에 있거나 그쪽으로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면, 알더그로브 지역 공원과 애버츠포드의 맥도날드 공원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가장 좋은 관찰 시간은 8월 11일 일요일 늦은 시간과 8월 12일 월요일 이른 시간이다. 다행히도 올해는 보름달과 겹치지 않아 더 어두운 하늘을 기대할 수 있다.

비록 구름이 약간 예보되어 있지만, 큰 쇼가 시작될 때까지 변할 수 있다.

유성우는 어두워진 후에 보일 것이며, 자정에서 오전 2시 사이가 최고의 관찰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황혼 직전에도 좋은 시야를 제공할 것이다.

우주 센터는 밴쿠버와 로어 메인랜드에서 공원이 가장 어두운 장소라고 제안한다. 또한, 등을 대고 누워서 북두칠성을 바라보라고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