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커뮤니티 한인문화의 날 잔치 이모저모 작성자 정보 작성자 Pyo 작성일 2024.08.07 18:57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지난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한인문화축제가 TD은행의 메인스폰서가 돼 버나비 스완가든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행사장에는 한인사회에서는 견종호 총영사, 강영구 한인회장, 유재호 노인회장, 김태영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주류 정치권에서는 연아 마틴 상원의원, 앤캥 주장관, 마이크 헐리 버나비 시장, 스티브 김 코퀴틀람 시의원 등이 자리했다. 또 최병하(Paul Choi) 버나비 사우스 메트로타운의 NDP 후보이자, 버나비노스로드 BIA 회장도 함께했다. 견 총영사와 헐리 시장 등은 축사를 통해 양국간 문화교류 확대와 현지의 풍요로운 문화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TD은행을 대표해 나온 에릭 김(Eric Kim) 매니저는 "TD Ready Commitment를 통해,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문화활동을 벌이는 문화인을 지원해오고 있다"며, "다양한 민족사회의 문화인들을 연결하고 각자의 예술을 발전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 매니저는 한인여성들을 위한 봉사단체인 밴쿠버여성회 미셀 김 회장에게 5000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본격적인 공연에서는 경희태권도팀을 비롯해 밴쿠버 중앙무용단(단장 김영주), 참댄스컴퍼니의 이민경 단장, 마마키쉬 K-POP아카데미 등 공식 출연진 전원이 합동 공연을 한 아리랑 파티가 펼쳐졌다. 이후 마마키쉬 K-POP아카데미의 어린이부터 청소년 단원들이 K-POP 커버댄스를 선보이고, 경희태권도팀의 태권도 시범, K2밴더의 라이브뮤직, 밴쿠버 중앙무용단의 부채춤, 토론토에서 온 LPC NANTA팀 공연, 소리춤의 태평무, 드림 난타팀의 난타 등이 펼쳐졌다. 또 이날 K-POP 콘테스트가 3차례에 걸쳐 열리기도 했다. 메인 공연 무대 이외에 스타디윰 트랙 동쪽 편에는 전시부스가 설치됐는데, OKTA 밴쿠버지회의 글로벌 마케터들이 한국 중소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오는 10월 BC주 총선과 내년으로 예정된 연방총선을 앞두고 연방NDP와 BCNDP, 그리고 연방보수당의 홍보 부스도 자리했다. TD는 행사장 메인 입구에 어린이존(KIDS ZONE)을 설치해 다양한 즐길걸이를 제공했다. 매년 많은 인파를 모으는 김정홍 도예가의 한국도자기 제작 시연 및 흙도자기 나눔 부스에는 이번에도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몰려들었다. 한글의 아름다움을 가르치기 위한 매번 해 왔던 흙도자기에 한글 이름쓰기는 물론, 직접 물레에서 흙도자를 빚어보는 체험 코스도 마련돼 많은 어린이들이 직접 원하는 도자기를 함께 만드는 경험을 했다. 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도자기 흙으로 용을 만드는 콘테스트를 열어 3명의 입상자에게 한국 청자 도자기와 찻 잔 등을 상품으로 전달했다. 또 김 도예가는 8월 3일이 생일인 사람을 위해 생일선물도 제공했다. 이외에도 행사에 도움을 준 단체에게 도자기를 선물하기도 했다. 김 도예가는 매년 한국에서 청자토를 수입해 와 한국 전통의 청자 제작 기법을 캐나다에서 많은 한인과 타민족 제자들에게 전수해 오고 있다. 표영태 기자 / news@koreanrew.com <경희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 <참댄스아카데미 이민경 단장의 궁중무> <국민의례를 하는 한인사회와 주류 정치인 참석자들> <주류 정치인들을 소개하는 앤 캥 주장관과, BC주총선에 NDP 후보로 출마한 최병하 후보> <한인문화의 날 메인 스폰서인 TD은행의 에릭 김 매니저가 한인사회문화 후원의 일환으로 미셀 김 밴쿠버여성회 회장에게 5천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다양한 단체의 홍보부스> <한국전통과 K-POP 문화가 어우러진 아리랑 한마당> <마마키쉬 아카데미 어린이반 단원들의 K-pop 댄스 시범> <k-2밴드의 라이브 무대> <공룡만들기 콘테스트를 위해 청자흙으로 자신만의 공룡을 만드는 어린이들> 추천 0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