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정보 무더위 속 운동, 안전하게 즐기는 방법 작성자 정보 작성자 KREW 작성일 2024.08.06 15:27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전문가들이 전하는 더위 속 안전 운동 팁” 무더운 날씨에 운동을 하는 것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지만, 그만큼 위험도 따른다. 특히 캐나다에서 점점 더 흔해지고 있는 극한의 더위 속에서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한 운동학과 교수이자 선임 연구원은 운동 중 우리 몸이 많은 열을 발생시키며, 이 열을 효과적으로 식히는 것은 여러 환경 요인에 달려 있다고 설명한다. 운동 중 발생하는 열의 약 90%는 피부를 통해 주변 공기와 열을 교환하면서 소실되지만, 외부 온도가 체온인 37도 이상일 때는 열 발산이 어렵다. 반대로 추운 날씨에서는 열이 매우 빠르게 소실된다. 습도 또한 우리의 몸을 식히는 것을 어렵게 만든다. “땀을 증발시켜 체온을 낮추는데, 습한 환경에서는 공기가 이미 물로 포화되어 있어 더 이상의 증발이 어렵다,“라고 설명한다. 건조한 기후에서는 물이 쉽게 증발하지만, 덥고 습한 환경에서는 그렇지 않다. “건조하고 더운 환경에서는 열심히 운동할 수 있지만, 덥고 습한 환경에서는 정말 어렵다.” 장시간 극한의 더위에 노출되면 열사병에 걸릴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상승할 수 있다. 한 가정의사는 열사병의 증상으로 현기증, 혼란, 의식 상실 등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한다. “열사병은 진정한 의료 비상사태이며, 체온이 오랫동안 상승하면 결과가 악화된다. 즉시 911에 전화하고, 환자를 빠르게 식혀야 한다.” 열사병보다 경미한 형태의 열 탈진도 위험하지만 알아채기 어렵다. 그 의사는 열 탈진을 겪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불쾌감을 느끼고, 메스꺼움과 피로감을 호소할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노인들은 온도 인식이 약해 열사병과 열 탈진에 더 취약하다. 만성 심장 질환, 폐 질환, 당뇨병을 앓고 있거나 베타 차단제, 알레르기 약물, 일부 항우울제와 같이 온도 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약을 복용하는 사람들도 더 주의해야 한다. < 무더위 속 운동 시 안전하게 하는 방법 > 1. 운동 전 충분한 수분 섭취: 충분한 수분 섭취는 기본적인 건강 관리의 일부이다. 운동 전에 “정상적으로 수분을 섭취”하여 심혈관 시스템이 체온 조절을 도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운동 전에 물 두 잔을 마시는 것이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2. 태양으로부터 보호하기: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암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체온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햇볕에 타면 피부와 혈관이 손상되어 땀을 흘리는 반응이 나빠진다,“라고 설명한다. 3. 헐렁한 옷 입기: 미식축구 선수들은 착용 장비 때문에 과열 위험이 높다. 극한의 더위에서 운동할 때는 통기성이 좋은 면 소재의 옷과 환기가 잘 되는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4. 오후 시간대 피하기: 햇볕이 가장 뜨겁고 높은 오후 시간대에는 야외 운동을 피하고, 아침 일찍이나 저녁에 운동하는 것이 좋다. 5. 자연 속에서 운동하기: 콘크리트는 “열섬”을 만들어 주변 온도를 높일 수 있다. 잔디나 나무 그늘에서 운동하면 더위를 피할 수 있다. 6. 운동 후 식히기: 물을 뿌리거나 얼음팩을 목 뒤, 겨드랑이, 사타구니에 대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그늘을 찾거나 에어컨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고, 차가운 물을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추천 0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