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경제 2024년 말까지 캐나다 은행 기준금리 3.75%로 하락 예상 작성자 정보 작성자 KREW 작성일 2024.08.01 10:13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경제 성장 둔화와 인플레이션 하락 전망 속 금리 인하 예측 2024년 말까지 캐나다 은행의 기준금리가 최근 최고치인 5%에서 1.25% 하락한 3.75%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주 발표된 신용조합 센트럴1 크레딧 유니언의 새로운 전망에 따르면, 인플레이션과 경제 성과 전망을 기반으로 2024년 말까지 추가 금리 인하의 여지가 충분하다고 한다. 2024년 말까지 남아 있는 세 번의 정책 금리 발표에서는 금리가 3.75%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캐나다 은행은 6월 5일에 첫 번째 금리 인하를 단행하여 5%에서 4.75%로 0.25% 포인트 하락시켰다. 이는 7월 24일에 또 다른 0.25% 인하로 이어졌다. 신용조합 센트럴1 크레딧 유니언은 남아 있는 발표일인 9월 4일(4.25%), 10월 23일(4%), 그리고 2024년 12월 11일(3.75%)에 각각 0.25% 포인트씩 추가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3.75%의 기준금리는 2025년 4월까지 유지되다가 이후 0.25% 포인트씩 추가 인하를 통해 3.5%로 내려갈 예정이다. 이 금리는 2025년 6월에 3.25%, 9월에 3%, 10월에는 2.75%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플레이션이 다시 급등할 조짐은 거의 없지만 단기적인 위험으로 남아 있다. 인플레이션 데이터 발표 이전의 경제 데이터는 약세를 보였다. 노동 시장은 6월에 새로운 순 일자리를 창출하지 못했으며, 4월과 5월의 경제 성장은 3월 급등 이후 정체되었다. 5월에는 소매 판매도 감소했다. 국가 차원에서 순 고용 손실은 없었지만 실업률은 인구 증가로 인해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라고 전망의 기초를 설명했다. “경제가 인구 증가를 흡수하지 못해 1인당 GDP가 낮아지고 있다. 기업들도 미래 판매, 고용 및 투자 기대치가 평평하고 소기업 신뢰도가 약세를 보이는 등 비관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다.” 경제 성장 둔화는 높아진 정책 금리와 약세를 보이는 주택 시장 조건으로 인한 높은 부채 상환 비용에 기인한다. 소비가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이는 이민으로 인한 캐나다의 빠른 인구 증가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2024년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모기지 갱신 충격도 경제를 둔화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소비자들은 가처분 소득의 더 많은 부분을 이자 지급에 할당하게 될 것이다. 신용조합 센트럴1 크레딧 유니언은 또한 캐나다 은행이 최근 가계 지출 감소와 경제의 초과 공급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더 하락할 수 있다고 시사한 점을 언급했다. 전망은 “이러한 어조와 방향의 변화는 캐나다 은행의 우려를 나타내며, 앞으로 더 공격적인 금리 인하의 문을 열어준다”고 밝혔다. 초기 경제 데이터는 6월과 7월의 최근 금리 인하가 주택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캐나다 부동산 협회(CREA)는 추가 금리 인하 기대에 따라 2024년 후반에 국가 부동산 시장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추천 0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