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일반뉴스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사퇴… 해리스 지지 선언 작성자 정보 작성자 KREW 작성일 2024.07.21 14:07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민주당, 바이든의 정신적 날카로움과 트럼프를 이길 능력에 의문 제기 <Joe Biden Flickr>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재선 캠페인을 중단하고 부통령 카말라 해리스를 민주당 대선 후보로 지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결정은 민주당 내부의 강력한 반대와 함께 이루어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X(구 트위터)에 글을 올려, 2025년 1월까지 대통령으로서의 역할을 계속 수행할 것이며, 이번 주 국민에게 연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으로서 여러분을 섬기는 것은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영광이었습니다. 재선에 도전할 의도가 있었으나, 제 당과 나라를 위해 제가 사퇴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믿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 대통령의 의무에 전념하겠습니다,”라고 바이든은 썼다. 바이든의 초기 성명에는 해리스에 대한 지지가 포함되지 않았으나, 몇 분 후에 지지의 뜻을 표현하는 후속 성명을 발표하였다. 지난 6월 27일 트럼프와의 토론에서 바이든이 여러 번 생각을 끝내지 못하는 모습이 부각되며, 그의 캠페인은 큰 타격을 입었다. 바이든의 당내 반대는 지난주에 더욱 거세졌으며, 36명의 민주당 의원이 공개적으로 그의 캠페인 중단을 촉구하였다. 의원들은 바이든이 재선에 도전하면 백악관뿐만 아니라, 11월 5일 선거에서 의회의 어느 한 쪽이라도 장악할 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두려움을 표명했다. 이는 지난주 공화당에서 일어난 일과는 큰 대조를 이루었다. 공화당은 트럼프와 그의 러닝메이트인 상원의원 J.D. 밴스 주위로 결속하였다. 해리스는 미국 역사상 주요 정당의 최고 자리에 출마한 첫 번째 흑인 여성이 된다. 이렇게 민주당의 지도부는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다. 추천 0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