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부동산 BC주 주택 거래량, 연간 대비 20% 가까이 하락 작성자 정보 작성자 NEWS 작성일 2024.07.17 09:52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거래량과 매물 점진적 증가 ‘균형 시장’ 유지 BC주의 주택 거래량이 전년과 비교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BC주 부동산협회(BCREA)가 발표한 6월 보고서에 따르면 BC주에서 거래된 주택은 7,082채로2023년 6월 대비 19% 감소했다. 프레이저 밸리에서는 감소폭이 가장 두드러졌다. 프레이저 밸리에서는 한 달 간1,255채의 주택 거래가 이뤄졌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한 수치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거래량도2,418건으로 전년 대비 18.5% 줄었다. 로워 메인랜드 지역 외에도 오카나간, 캠룹스, 사우스 피스리버 지역에서도 주택 거래가 20% 이상 줄었다. 각 지역의 거래량은 각각 21.8%, 20.8%, 26.2% 감소폭을 보였다. 주택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협회는 주택 가격이 여전히 조금씩 상승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2024년 6월 BC주의 매물 기준 평균 주택 가격은 99만8,159달러로, 2023년 6월의 평균 가격 98만8,632달러 대비 1% 상승했다”며 “다만 총 거래액은 7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다"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BC주에서 거래된 주택 총액은 총 386억달러였다. 보고서는 "2023년 금리 인상이 잠정 중단된 이후 6월의 시장이 정점을 기록했다”면서 “이와 비교해 거래량이 둔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고서는 "하지만 거래와 활성 목록 모두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시장은 균형 잡힌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추천 0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