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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 자산 투자서 부동산 순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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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7세 캐나다인 2000명 설문 조사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자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는 20~30대 밀레니얼 세대(1981년~1996년대 중반 출생자)가 가장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모스텔 그룹과 소더비즈 국제 부동산 캐나다가 진행해 16일 발표한 새로운 설문 결과에 따르면 밴쿠버 주택 시장의 낙관론은 세대별로 다르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밀레니얼 세대는 밴쿠버를 포함한 대도시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금융자산으로서의 능력에 대한 신뢰도가 가장 낮은 세대였다. 반면 밴쿠버 부동산에 관해서는 베이비붐 세대(1946년~1965년 출생자)와 X세대(1965년~1980년 출생자)가 가장 긍정적이었다.

밀레니엄 세대 응답자의 30%는 향후 12개월 동안 부동산이 다른 금융 투자보다 실적이 나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제자리 걸음을 할 것이라는 응답이 23%였다.

돈 코틱 소비더스 국제 부동산 최고경영자(CEO)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1997년~2013년 출생자)는 심각한 공급난을 겪고 있는 부동산 시장 속에 있었다”면서 “시장 측면에서 (그들의) 전망을 확실히 왜곡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베이비붐 세대의 18%는 향후 12개월 동안 부동산이 다른 투자를 능가할 것이라고 생각했으며, 무려 41%는 부동산이 향후 10년 동안 기대치를 초과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밴쿠버 거주자의 약 31%는 세대에 관계없이 향후 몇 년 안에 주택을 구매하거나 판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캐나다 전역을 대상으로 이 같이 답한 응답자는 35%였다.

밴쿠버 거주자의 60%는 세대와 상관없이 향후 10년 동안 부동산이 수익률이 높은 투자가 될 것으로 생각했다. 12개월 이내에 부동산이 수익을 낼 것이라는 응답도 43%에 달했다.

이번 설문은 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 캘거리에 거주하는 18~77세 캐나다인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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