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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부동산 시장, 여전히 낙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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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 서서히 증가, 공급 부족으로 가격 견고



BC주 주택 판매가 지난 2월 전년 같은 달 대비 46.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BC부동산 협회는 시장 움직임이 회복되고 있다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BC부동산 협회는 13일 발간한 월례 보고서를 통해 BC주에서 지난 달 총 4,775채의 주택이 거래되었으며 평균 가격은 94만1,575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택 거래 평균 가격은 작년 같은 기간 110만달러에서 14.7% 감소했다. 그러나 전달과 비교해서는 8.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BC부동산 협회의 브렌든 오그먼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거래량의 꾸준한 감소에도 앞으로 수 개월 동안은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낙관했다.

오그먼슨 수석은 “시장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고무적인 신호가 계속 나오고 있다”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거래량이 전월대비 증가했으며, 가격은 공급 부족으로 인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생각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역별로는 2월 현재 광역 밴쿠버는 지난달 주택 거래 평균 가격이 120만 달러를 조금 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서 9.2% 감소한 수치다.

프레이저 밸리의 주택 거래가 평균은 더 큰 폭으로 감소했다. 프레이저 밸리의 작년 2월 주택 평균 거래가는 120만 달러였지만, 지난달 94만2,780달러로 26.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밴쿠버 아일랜드의 부동산 평균 거래가는 전년보다 18.8% 하락한 가운데 빅토리아의 평균 거래가는 하락폭이 9.1%에 그쳤다. 이 외에도 BC주 북부(-8.6%), 칠리왁(-17.8%) 등 지역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이 상승한 지역도 있다. 전년과 비교해 가격이 상승한 지역은 쿠트네이(Kootenay)와 사우스 피스(South Peace)로 전년과 비교해 각각 3.3%, 59.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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