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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병원' 캐나다 1위는 토론토 종합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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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종합병원 126위 등 총 9개 병원 순위 올라



토론토 종합병원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실시하는 세계병원 평가에서 국내 병원 중 가장 높은 세계 5위에 올랐다.

2일 뉴스위크는 글로벌 조사 기관인 스타티스타(Statista)와 함께 28개국 8만여 명의 의료전문가로부터 받은 추천과 환자 만족도 등을 종합해 ‘2023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ls)’ 순위를 발표했다.

세계병원 평가 항목은 ▲28개국 8만여 명의 의사, 병원 관계자, 보건전문가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54%) ▲의료성과지표(29%) ▲환자 만족도 조사(14.5%) ▲환자 건강상태 자가평가(PROMs) 시행 여부(2.5%)로 구성됐다. 국내 병원의 경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하는 중환자실·급성질환·암·약제에 대한 적정성 평가와 의사·간호사·병원환경 등에 관한 환자경험 평가 결과가 심사에 반영됐다.

그 결과 전 세계 2,300여 개 병원 중 우수 병원 250곳을 뽑는 이번 조사에서 세계 1위에 이름을 올린 것은 미국 메이요클리닉이다.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 미국 메사추세츠종합병원, 미국 존스홉킨스병원 세계 2~4위에 랭크됐다.

토론토 종합병원은 미국 병원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84.82점을 받아 세계 5위에 올랐다. 캐나다 국내에서는 토론토 종합병원 외에 서니브룩 헬스 사이언스 센터(22위), 마운트 시나이 병원(26위), 노스욕 종합병원(55위), 유대인 종합병원(116위), 몬트리올 종합병원(125위) 등이 순위에 올랐다. BC주에서는 밴쿠버 종합병원이 유일하게 12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토론토 세인트 마이클병원이 173위에 올라 총 9개 병원이 250위 안에 들었다.

한국에서는 총 18개 병원이 250위 안에 포진했다. 특히 서울에 위치한 병원이 이 가운데 13개로 단일 도시로는 순위에 이름을 올린 병원이 가장 많았다.

가장 순위가 높은 병원은 서울아산병원으로 지난해 보다 한 계단 상승한 세계 29위를 기록했다. 이후 삼성서울병원(40위), 서울대병원(49위), 세브란스병원(67위), 서울성모병원(91위), 아주대병원(119위), 강남세브란스병원(133위), 강북삼성병원(140위), 여의도성모병원(142위), 고려대 안암병원(144위) 등이 순위권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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