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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밴쿠버 부동산 시장 2월 소폭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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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년 만에 매매량 증가

광역 밴쿠버 부동산 매매량이 반등했다. 전달 대비 주택 매매가 상승한 것은 1년 만이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협회(REBGV)가 1일 공개한 월례 보고서에 따르면 2월 매매량이 전달과 비해 소폭 증가했다.

2월 매매량은 1,808채로 작년 같은 기간 3,4424건과 비교해 절반 가까이(47.2%) 줄었지만, 1월(4,424건)과 비교해서는 76.9% 늘었다. 협회는 그러나 이는 지난 10년 2월 평균 판매량과 비교해서는 약 33% 낮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신규 매물은 3,467건으로 2022년 2월 대비 36.6% 감소했고, 1월 대비 5.2% 증가했다. 총 등록 매물은 7,868건으로 2022년 2월(6,742건)과 비교해 16.7% 증가했다.

앤드류 리스 이사회 경제 및 데이터 분석가는 “주택 가격이 몇 달 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는 있지만 현재 시장 활동을 분석했을 때 가격 부문이 확고해지고 있음을 감지할 수 있다”면서 “판매 활동이 증가하고 모기지 금리가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면 빠른 시일 내에 가격 상승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매물 대비 판매 비율은 23%다. 주택 유형별로는 타운홈 30.1%, 아파트가 25.8%, 단독주택이 16.8% 등 순이었다. 일반적으로 주택 가격에 대한 하락 압박은 비율이 지속적으로 12% 아래로 떨어질 때 발생한다. 반대로 20%가 넘어가면 주택 가격 상승 압력을 받게 된다.

주거용 부동산의 종합 벤치마크 가격은 112만3,400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9.3% 하락했지만 1월에 비해서는 1.1% 상승했습니다.

단독 주택의 벤치마크 가격은 181만3,100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2% 감소했다. 아파트 벤치 마크 가격은 73만2,200달러며 전년과 비교해서는 3% 감소했지만 전달과 비교해서는 1.6% 증가했다. 타운홈은 벤치마크 가격이 103만8,50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6.3% 감소, 전월대비 1.8% 증가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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