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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시민권 취득률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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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40% 하락… 시민권 취득 메리트 없나

캐나다 영주권자들의 시민권 취득률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캐나다 시민권 연구소(The Institute for Canadian Citizenship)가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1년 이후 영주권자의 시민권 취득이 40% 감소했다.

캐나다 시민권 연구소의 대니얼 베르하르트 최고경영자(CEO)는 “감소가 심각한 수준”이라면서 정부가 새로운 영주권에 대한 경험을 개선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캐나다에 거주한 지 10년 미만인 영주권자의 45.7%만이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했다. 이는 2016년 60%, 2001년 75.1%에서 크개 감소한 것이다.

베르하르트 최고경영자는 “수 많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것”이라면서도 캐나다의 생활비와 직업 전망이 이같은 하락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했다. 장기적인 경제 및 사회 전망도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베르하르트 최고경영자는 “무엇보다도 심각한 문제는 사람들이 ‘캐나다인’이 되는데 관심이 적어졌다는 것”이라면서 “캐나다의 미래 번영과 역동성을 위해 이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캐나다 정부는 이민 목표치를 2023년 46만5,000명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50만 명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3년 동안 145만 명의 외국인이 캐나다 영주권을 취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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