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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1월 일자리 15만개 증가… 실업률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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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예상보다 10배 상회.. 역대 최저 실업률 근접

지난 1월 캐나다의 일자리가 15만개 증가, 경제계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10일 월간 고용 동향 보고서를 통해 지난달 일자리가 크게 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경제계의 당초 예상치보다 10배 많은 수준으로 지적됐다.

또 연속적인 기준금리 인상과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고용 시장이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을 넘어 강세를 보인 실적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실업률은 전달과 동일안 5.0%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6월과 7월 역대 최저치 기록인 4.9%에 근접하는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뉴펀들랜드와 래브라도주, 프린스에드워드 아일랜드주, 뉴브런스윅주을 제외한 모든 주에서 일자리가 증가했다. 특히 온타리오주와 퀘벡주의 일자리가 크게 늘었다.

부문별로는 민간 부문이 일자리 증가를 주도했다. 민간 부문의 일자리는 13만2,000개가 늘었다.

산업별로는 건설 부문에서 1만6,000개 늘어난 것을 비롯해 식품 부문, 정보 문화 레크리에이션 부문, 과학 기술 부분 등이 높은 지표를 보였다.

한편 지난달 근로자 평균 시급은 전년 동기 대비 4.5% 올라 시간당 33달러1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년 동안 1.42달러 증가한 것이다.

역대 시급 상승으로 보면 준수한 수준이지만 물가상승률이 현재 6.3%인 것을 감안하면 여전히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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