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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도 피해갈 수 없다… UBC 기숙사 임대료 8% 까지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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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으로 인한 운영비 상승으로 불가피한 결정”

대학가도 임대료 인상을 피해가지는 못했다.

인터넷 매체인 데일리 하이브는 24일 2023/2024학년도 UBC 학생 기숙사의 임대료가 최고 8%까지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가격 인상은 기숙사에 따라 다르게 책정될 예정미녀 인상 범위는 3.5%에서 8%가 될 에정이다.

UBC 관계자는 펜데믹 첫 2 년 동안 임대료를 인상하지 않았으나 높은 물가 상승으로 기숙사 운영 비용해 증가해 부득이하게 인상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향후로 기숙사 운영 비용과 추가 기숙사 설립을 위한 비용을 감당하기 위해 앞으로 3년 동안은 예년보다 높은 임대료 인상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기숙사 임대료 인상은 일반 주택에 비해 자유롭다. BC주정부가 임대료 인상 상한을 연간 2% 이하로 규정하고 있지만 기숙사는 적용 대상이 아니다.

다만 UBC는 연간 임대료를 물가 상승률에 2%를 더한 값을 초과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지난해 물가 상승률이 6.8%였던 것을 감안하면 최대 8.8%까지도 인상할 수 있다는 얘기다.

UBC 관계자는 “(계획대로 인상을 하더라도)여전히 학생 기숙사 임대료는 인근 주택 임대료와 비교해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학생들은 이 가은 임대료 상승뿐 아니라 식비에도 크게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한 설문에 따르면 재학생의 약 40%와 대학원생의 약 50%가 “식비에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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