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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휘발유 가격 올해 새 고점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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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반기 전년도 최고치 넘어설 것”

메트로 밴쿠버의 휘발유 가격이 올해 다시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일 에너지 가격 추적 사이트인 캘리브레이트에 따르면 메트로 밴쿠버의 휘발유 가격이 오는 여름 2달러65센트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캘리브레이트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미국 서부에서 발생한 산불로 휘발유 가격이 이미 상승했고 앞으로도 상승세를 이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폴 파스코 캘리브레이트 수석 컨설턴트는 “밴쿠버와 로워 메인랜드 휘발유 가격이 캐나다 최고치를 다시 갱신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파스코 컨설턴트는 이어 “오는 여름 공급 제약 증가로 인한 가격 상승이 예고된 상태”라며 “공급 감소 속에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부 해안에 있는 정유 공장이 폐쇄되면서 다른 지역에서 이를 공급받게 되고, 운송 등 비용 증가로 인한 추가 상승도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이 오른 가격은 가격에 다소 안정될 수 있지만 겨울까지 유지될 가능성도 여전히 있다는 것이 파스코 컨설턴트의 설명이다.

그는 또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휘발유 가격이 높은 이유 가운데 가장 큰 이유가 세금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세금을 제외한 도매 가격은 다른 지역과 크게 다르지 않다”면서 “세금 때문에 가장 높은 가격을 치르게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파스코 컨설턴트는 내년 1월 완공 예정된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이 가동되면 좀 더 안정적으로 앨버타주로부터 연료를 가져올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약간의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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