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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11개월 만에 코로나 입원 환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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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치료 환자 268명 불과… 병상은 87% 사용 중

BC주 내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지난해 3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BC질병통제센터가 발표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이날 현재 기준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268명으로 255명이었던 지난해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코로나19 입원을 주간 단위로 집계하기 시작한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낮다.

질병통제센터가 집계한 환자는 코로나로 인한 입원을 비롯해 다른 질병으로 입원했지만 양성 반응을 보인 환자 수를 포함하고 있다.

질병통제센터에 따르면 코로나19 환자 가운데 40~50%가 다른 질병으로 입원한 뒤 양성 반응을 보인 사례다.

BC주의 병상 상황은 낮은 코로나 환자 입원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좋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기준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총 환자 수는 1만106명이다. BC주 내 병상이 총 1만1,680개의 병상 가운데 87%가 이미 사용되고 있다는 얘기다.

한편 오미크론의 하위 변종 중 하나인 XBB.1.5의 감염 비율이 전 세계에서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BC주에서는 현재까지 24건의 사례를 발견했다고 BC주 보건 당국은 밝혔다.

보건 당국은 “새로운 변종은 더 쉽게 퍼진다”면서 “아플 때는 집에 머물고, 붐비는 공간이나 환기가 되지 않는 장소에서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는 등 바이러스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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