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비즈니스 다시 오르는 휘발윳값… 새해까지 계속 작성자 정보 작성자 NEWS 작성일 2022.12.26 22:09 컨텐츠 정보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국제 유가 상승과 미국 남부 한파로 인한 공급 차질 여파 "조금 떨어지나 싶더나 오르는 건 순식간이네요." 국제 유가가 다시 상승하면서 안정세를 찾아가던 휘발유 가격이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크리스마스인 25일 메트로 밴쿠버 대부분의 주유소에서 보통휘발유 가격은 ℓ당 1달러60센트 후반대를 훌쩍 넘겼고, 1달러70센트 대 주유소도 눈에 띄게 늘었다. 유가정보서비스 사이트인 개스버디닷컴에 따르면 이날 로워 메인랜드의 보통 휘발유가격이 ℓ당 10센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다만 전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ℓ당 3센트만 상승한 것과 비교해 7센트 더 오른 모습이다. 개스버디닷컴 관계자는 “지난주 유가가 배럴당 80달러 가까이 반등하면서 캐나다 전국 휘발유 가격이 다시 한번 상승했다”면서 “여기에 미국 남부 지역의 극심한 추위로 인한 정재소 운영 차질, 정전 사태 등으로 휘발유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 며칠 동안 가격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중국이 (코로나 봉쇄를 풀고)경제를 재가동하면서 수 주 안에 유가가 다시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BC주의 전체 평균은 ℓ당 1달러 60센트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애보츠포드의 보통 휘발유 가격은 ℓ당 1달러59센트, 빅토리아는 ℓ당 1달러 57센트를 기록하고 있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