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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주택부 장관 “BC주 주택 공급 빠르게 늘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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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초 주택 공급 문제 해결 정책 발표 예고

라비 칼론 신임 BC주 주택부 장관이 주택 공급을 빠르게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24일 공영 CBC가 보도했다.

칼론 장관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속도, 공급, 시너지 효과’라는 3개의 중점 방향 아래 주택 공급을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칼론 장관은 “새해 주택 전략과 세부 사항을 공개할 것”이라면서 과세 등 내용을 포함한 새로운 정책 발표를 예고했다. 다만 그는 “2년 안에는 주택 위기를 완전히 해결하지 못할 것”이라면서 “정부의 목표는 공간의 대대적인 전환을 이루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칼론 장관은 중산층 가정을 위한 주택 건설을 목표로 하는 BC 빌드 프로젝트 시행, 임대 주택 취득 기금 설립, 2차 주택 합법화 등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에어비앤비 등 단기 임대 서비스에 한 ‘더 나은 규제’를 위해 법안 도입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다만 세부 시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칼론 장관은 앞서 여당이 2017년 선거 공약으로 내세웠던 400달러 임차인 지원금 가능 여부를 놓고 행정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현재 경제에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지원금을 구성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는 중”이라며 “임대 공급을 늘리면서 공급 규모를 일정 수준 유지하는 방법도 모색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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