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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메트로 밴쿠버 상업용 부동산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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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 문제 해결, 대면 업무 복귀 등에 회복세

부동산 경기 침체가 심화되는 가운데 내년에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되살아난 상권을 중심으로 활기를 띨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세계 최대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및 투자회사인 CBRE는 지난 15일 발표한 밴쿠버 부동산 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2023년도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그동안 금리 인상이 산업 지역 매수에 대한 수요를 약화됐지만, 주거용 주택 토지와 마찬가지로 상업용 부동산 부지도 지난 몇 년 높은 지가 상승을 이어왔다며 시장이 조정 기간을 거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공급망 문제가 해결되면서 쌓여 있던 재고의 주문이 늘고, 이를 다루는 창고, 항만 활동이 활발해져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가용 토지가 부족한 가운데 개발 부지의 잠금이 점차 해제되고 지역의 재개발이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무실을 갖춘 상업 부동산에 대한 수요 증가도 예측됐다. 보고서는 “2022년 많은 기업이 대면 업무로 복귀하면서 사무실 공간을 갖춘 상업 부동산의 강세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매업을 위한 상업 공간도 안정적으로 정착됐으며 식료품점, 약국, 치과 등 필수 소비재 등을 다루는 소매업을 중심으로 상업 부동산이 회복 국면으로 돌아설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특히 공급망 차질과 전자 상거래 증가로 인해 타격을 입었던 대면 쇼핑이 부활하면서 소매 공간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보고서는 상업 부지는 내년에도 낮은 공급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메트로 밴쿠버 상업용 부동산의 2023년 공실률이 1%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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