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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코로나19 재유행에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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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수 2개월 만에 다시 상승세

BC주에 코로나19의 겨울철 재유행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BC질병통제센터가 15일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입원자는 15일 기준 374명이다. 이는 전주보다 15명 늘어난 것으로 지난 10월 이후 2개월 만에 최고치다.

지역별로는 BC주 내륙 보건관할 지역과 아일랜드 관할 지역으로 양성률이 15.9%, 14.9%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입원자는 지난 10월 389명을 기록한 뒤 200명대로 감소했다가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다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입원자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인 것은 올해 들어 1월과 4월이 있었다. 1월은 절기적인 요인이 작용됐고, 4월은 코로나19에 대한 안전 규제를 해제하면서 급증했다.

질병통제센터는 입원자 증가가 지역 의료체계에 부담을 줄 수 있을지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입원자 가운데 중환자 수는 31명이다. 지난주보보다 3명 감소한 수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지난달 45명이었다. 사망자의 88.9%는 70세 이상 고령이었다.

한편 현재 캐나다에서 코로나19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수는 4,874명이며 중증환자는 286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4만8,50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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