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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 금리 평균 6.35%까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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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하반기 들어서야 소폭 하락할 듯

캐나다 중앙은행이 지난 7일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모기지 대출 금리도 함께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변동 금리로 모기지 대출을 받은 경우 금리가 6.35%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BC부동산협회가 9일 내놓은 모기지 대출 금리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도 상반기까지 변동 금리가 평균 6.35%까지 오를 전망이다.

협회는 앞서 2022년 4분기 보고서에서 같은 기간 변동 금리가 평균 6.1%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했지만 중앙은행이 금리를 4.25%까지 올리자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협회는 변동 금리가 내년도 높은 수준을 계속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3분기는 6.1%로 하락한 뒤 4분기에 5.85%까지 내려갈 것으로 점쳤다.

캐나다의 평균 변동 금리는 2022년 1분기만 해도 1.95%에 불과했다.

고정금리의 경우에는 현재 평균 5.5%로 이미 정점에 도달해 있으며, 2023년 초부터 하락하기 시작해 내년 하반기에는 5.05%로 해를 마감할 것이라고 협회는 내다봤다.

협회는 보고서에서 “10월 초 정점을 찍은 채권 수익률이 소폭 하락했음에도 대출 기관이 자금 조달 비용 방향에 대한 명확한 신호를 기다리고 있어 금리 조정이 급격하게 이뤄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채권 수익률이 하락세를 지속한다면 5년 고정 금리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중앙은행의 긴축정책이 이르면 2023년 하반기부터 풀릴 것으로 예상했다. 여전히 추가 인상 가능성은 있지만 여전히 긴축 주기가 거의 끝자락에 도달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협회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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