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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살인사건 발생률 증가... BC주가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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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살인사건 발생 125건, 절반은 밴쿠버에서

캐나다의 살인 사건 발생률이 16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BC주의 살인률 사건 발생률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캐나다 연방 통계청이 발행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캐나다 전국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은 788건이었다. 인구 10만 명당 2.06명이 살인 사건으로 목숨을 잃는다는 얘기다. 이는 2005년 이래 1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통계청은 살인 사건에 대해 1급 살인 사건, 2급 살인 사건, 과실치사, 영유아 유기 치사 등으로 정의했다.

지역별로는 온타리오주에서 살인사건이 277건이 발생해 예년과 비교해 37건 늘었으며 BC주에서는 125건으로 전년 대비 25건 늘었다. 하지만 증가율로 보면BC주의 살인사건 발생 증가율이 가장 높다. BC주 외에도 온타리오주와 뉴펀들랜드 앤 래브라도주의 살인 사건 발생률이 증가했다. 반대로 앨버타주에서는 살인 사건이 23건 감소,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세를 보였다.

밴쿠버에서는 작년 한 해 60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해, 가장 살인 사건 증가율이 높은 대도시로 꼽혔다. 밴쿠버의 살인 사건 발생 건수는 전년보다 14건 증가했다. 밴쿠버에서 집계된 살인 사건 가운데 29건은 갱단과 관련이 되어 있었다. 이는 전년보다 13건 늘어난 수치다.

통계청은 “모든 범죄 가운데 살인 사건이 차지하는 비율은 0.2%”이라면서 “여전히 캐나다의 살인 사건의 발생 빈도는 극히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통계청은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인 사건이 일반적으로 지역 사회의 안전에 주요한 기준이 된다”면서, ”사회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각 단계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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