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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10월 소비자물가 전년 대비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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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금리에 거주 비용 등 줄줄이 증가

지난달 캐나다의 소비자 물가가 작년 동기 대비 6.9% 상승, 4개월 연속 둔화세를 이어갔다.

소비자 물가는 지난 6월 전년도보다 8.1% 올라 3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8월까지 7.0%로 상승률이 낮아졌다. 그러나 9월부터 상승률이 6.9%로 유지되고 있다.

통계청은 9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6.9%로 유지되고 있지만 생활비는 전달과 마찬가지로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9월 하락했던 휘발유 가격(-7.4%)은 10월 들어 다시 상승세(9.2%)로 돌아섰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 12개월 동안 1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 가격은1년 전보다 10.1% 상승, 앞서 9월 기록했던 10.3%보다는 미세하게 둔화됐다.

식품 가격 상승에 대해 통계청은 불리한 기후 조건, 비료·천연가스 등 원료 가격 상승,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지정학적 불안 등을 원인으로 꼽고 있다.

식품·에너지 등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근원 물가 상승률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5.4% 올라 전달 5.3%보다 미세한 상승세를 보였다.

항목 별로는 건조 식품 및 파스타가 44.8%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마가린(40.4%), 양상추(30.2%), 쌀(14.7%), 수프(18.4%) 등 순으로 가격이 올랐다.

높은 금리로 주택, 임대료 등 거주비 상승도 두드러졌다. 주택 모기지 대출 비용은 전년 대비 11.4% 증가하여 1991년 2월(11.7%)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매년 10월 가격이 책정되는 재산세 및 기타 요금은 2021년 10월 1.5% 증가에서 올해 3.6% 증가했다. 특히 제산세의 경우 BC주의 증가율이 8.9%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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