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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캐나다에서 쥐 많은 도시 2위…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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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데믹 봉쇄로 주거 지역으로 이동 늘어

밴쿠버가 ‘쥐가 가장 많은 도시’ 2위라는 불명예를 썼다.

유해동물 퇴치업체 오킨(Orkin)은 최근 ‘가장 쥐가 많은 도시’ 순위에서 밴쿠버가 2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1위는 토론토였다.

오킨은 지난해 8월 1일∼올해 7월 31일 1년 동안 쥐 퇴치작업이 이뤄진 횟수를 기준으로 캐나다 국내 25개 도시 중 어느 곳에서 쥐가 가장 많은 지 순위를 매겼고, 그 결과 밴쿠버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가장 쥐가 많은 도시의 오명을 쓰게 됐다.

2위에 밴쿠버 외에 BC주의 많은 도시가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버나비는 밴쿠버 뒤를 이은 3위였고 켈로나는 4위였다. 빅토리아와 리치몬드도 각각 7위와 8위에 올랐다.
 
밴쿠버는 이전부터 쥐가 많은 도시로 악명이 높았다. 쥐가 숨어 살기 좋고 먹을 것이 많은게 가장 큰 이유다.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당국의 봉쇄 조치로 쥐 활동이 특히 늘었다고 오킨은 설명했다. 식당 등이 폐쇄돼 먹이가 줄어들자 이를 찾으려고 더 많이 이동하게 됐다는 것.

오킨은 향후 날씨가 추워지면 쥐들이 따뜻한 곳을 찾아다니며 더욱 눈에 많이 띌 것이라고 경고했다.

오킨은 쥐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벽, 창문과 문 주위의 빈틈 막고 ▲나무와 집 외벽 사이에 1m 이상 거리 두며 ▲막힌 배수로 수리하고 ▲오래된 쓰레기와 음식물을 자주 치울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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