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캐나다 “캐나다 입국 백신 규제 조만간 철회” 작성자 정보 작성자 NEWS 작성일 2022.09.21 16:13 컨텐츠 정보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백신 접종 증명 의무, 무작위 코로나 검사 사라진다 캐나다 정부가 출입국 백신 접종 규제를 조만간 모두 철회할 계획이라고 CTV가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캐나다 입국 시 요구되는 코로나19 예방 접종 증명 사항을 철회하고 무작위 코로나19 테스트도 중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어라이브캔(ArriveCan) 앱을 통한 양식 작성도 의무도 사라질 전망이다. 기존에는 모든 입국자는 어라이브캔 앱에 여행과 관련한 개인 정보와 백신 접종 증빙 자료 등을 72시간 전에 제출해야 했다. 이를 작성하지 않았으면 외국인의 경우에는 입국이 거부될 수도 있었다. 캐나다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는 1회에 한해 면제됐지만, 이후에는 작성 대상에 포함됐다. 방송은 규제 완화로 캐나다를 오가는 여행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관광 업계에서도 이 소식을 일제히 환영하는 분위기다. 월트 주다스 BC관광협회장은 “수 개월 동안 요청해왔던 상황”이라며 “어라이브캔이 외국인 방문을 가로막는 하나의 장벽이었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6월 예방 접종을 하지 않은 캐나다인이 국내나 국외 여행을 위해 비행기나 기차를 탑승할 때 예방 접종 증명을 요구하던 것을 중단한 바 있다. 정부가 정확한 세부일정은 발표하지 않았지만 이르면 수 일 이내 공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방송은 전했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