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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개학 앞두고 방역 지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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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은 선택, 아플 땐 집에서 쉬라”

BC주정부가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19에 대응한 방역 지침을 25일 발표했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벌써 4번째 지침으로 앞서 발표됐던 규제 대부분이 완화되거나 해제되면서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는 분위기다.

주정부는 여전히 어린이와 청소년의 백신 접종을 장려하고 있다. 이들 연령대 대부분은 코로나19에 감염되더라도 대부분은 경미한 증상을 보인 뒤 회복되지만, 예방 차원에서 개학 전 백신 접종을 필요하다는 논리다. 백신 접종은 의무 사항은 아니며, 학부모와 학생의 선택 사항이다.

마스크 착용도 마찬가지다. 주정부는 교내나 교실에서 마스크 착용할 필요가 없다면서도 감염 예방을 위해 원하는 학생과 교직원은 교내에서 언제든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위생에 철저히 신경 써 달라고 주정부는 당부했다.

코로나19 증상이 있거나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면 집에서 회복될 때까지 격리해야 한다. 질병 통제센터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 질병통제센터에서는 5일 이상 증상을 살피고 호전되면 수업에 복귀하도록 하고 있다. 수업에 복귀하는데 의사 진단서 등은 필요 없다.

방역이 완화되면서 우려하는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BC교사연맹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학교가 다른 공공장소보다 더 강력한 방역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서는 공기 정화 시스템과 마스크 착용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12세 미만의 코로나19 2차 접종률은 전체의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12~17세 청소년의 예방 접종률은 90% 수준이다.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한 코로나19 방역지침(한국어)
https://www2.gov.bc.ca/gov/content/covid-19/translation/ko/covid-19-safe-scho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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