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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로 등장한 캐나다 전 총리 사저…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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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9대 총리인 아서 미언(Arthur Meighen, 1874~1960)이 생전 머물렀던 사저가 부동산 매물로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아서 미언은 보수당 대표로 1920년부터 1921년까지, 그리고 1926년 6월부터 9월까지 캐나다 총리를 지냈다.



7일 CTV뉴스에 따르면 매니토바주 포티지러프레리(Portage la Prairie) 131 더퍼린 애비뉴 이스트(Dufferin Avenue East)에 있는 아서 미언 전 총리의 사저가 매물로 나왔다.

사저는 총리가 머문 1920년대 당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면서도 현대 사용 감각에 맞게 고쳐진 것으로 전해졌다.

건물은 1908년 지어졌으며 총 2.5층, 가용 면적은 2,456 평방피트다. 방 5개와  욕실 3개, 집무실 1개 등이 있다. 사저를 포함한 총 토지 면적은 49ft x 200ft다.



지난 1993년 이 주택을 매수해 현재까지 관리해온 에릭 뷰잉씨는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1층의 앞부분은 1920년대 것을 복원했으며, 부엌 등은 현대 생활에 맞게 주방 가전을 설치해 실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탈바꿈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노후된 시설을 일부 개선하는 등 수리도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아서 미언 전 총리의 이 사저 가격은 희망가 44만9,500달러에 등록됐다.

(사진=realtor.ca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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