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정보 한국 입국 시 종이 대신 모바일 세관 신고 작성자 정보 작성자 NEWS 작성일 2022.08.01 10:27 컨텐츠 정보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앞으로 한국에 입국하는 여행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세관에 신고를 할 수 있게 됐다. 한국 관세청은 '여행자 세관 신고' 모바일 앱을 개발하고 입국장에 키오스크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여행자가 앱을 통해 휴대품을 신고하면, 생성된 QR코드를 자동 심사대에 인식시켜 세관 신고를 하는 방식이다. 여행자는 자신의 여권을 촬영해 앱에 개인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면세 범위를 넘는 물품에 대한 예상 납부세액도 대략 계산해볼 수 있다. 앱 설치를 하지 않아도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 세관 신고가 가능하다. 면세범위를 초과하는 물품을 반입하는 여행자는 현행과 같이 물품검사, 관세 납부 등 후속 절차를 밟으면 된다. 관세청은 모바일 앱을 통해 통관에 드는 시간을 줄이는 등 여행자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캐나다에서도 키오스크를 통해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캐나다 입국 시에도 키오스크를 통해 휴대 물품에 대한 세관 신고를 할 수 있다. 이후 키오스크에서 출력되는 종이를 세관원에게 건네 주는 방식이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