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일반뉴스 캐나다 여권 발급 적체 완화… 정상화는 ‘아직’ 작성자 정보 작성자 NEWS 작성일 2022.07.23 18:45 컨텐츠 정보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한꺼번에 몰려든 신청으로 차질을 빚었던 캐나다 여권 발급이 점차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팬데믹 사태 여행 규제 완화, 항공 노선 정상화 등으로 신청이 몰리면서 여권 발급이 과거와 비교해 수 배 이상 지연되는 등 차질을 빚어왔다. 21일 고용 및 사회개발부에 따르면 지난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80만8,000건의 여권 신규 발급 및 갱신 신청서가 접수됐다. 이는 지난 2019년 16만6,000건이 접수된 것과 비교하면 5배 가까이 급증한 것이다. 같은 기간 서비스 캐나다는 60만5,440건의 신청을 처리, 여권을 발급했다. 카리나 굴드 고용 및 사회개발부 장관은 “아직 완전히 정상화되지는 않았지만 여권 발급이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며 “지난 5주 동안 정부는 매주 4만5,000건~4만8,000건의 여권을 발급했으며, 7월 첫째 주에는 5만4,000개의 여권을 발급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고용 및 사회개발부는 이례적으로 서비스 캐나다 직원들의 1주일 간 총 초과근무 시간을 함께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서비스 캐나다는 7월 11일부터 7월 17일에는 7,076시간의 초과 근무를 했다. 이는 전주 9,349시간과 비교해 크게 감소한 것이다. 다만 운영되고 있는 콜 센터의 평균 대기 시간은 46분에서 56분으로 늘었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