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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취업인구 “팬데믹 이전 수준 첫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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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앨버타, 온타리오 3곳 건축분야에서 선두 이끌어
평균 주급 1170달러로 전년비 4%...노바 스코샤는 7.8%
 

전국적으로 취업인구(payroll employment)가 늘어나고 있다. 상품 생산은 물론 서비스 분야도 동반 상승중이다. 또 BC주, 앨버타, 온타리오 3곳은 건축분야에서도 취업인구 상승세를 이끌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취업인구(4월)는 12만 6000명이 늘었다. 퀘벡을 제외한 전국적 현상이다. 온타리오는 무려 4만 9000여 명, 앨버타가 3만 7000여 명, BC주가 1만 6000여 명 등이다. 그러나 퀘벡은 거의 변하지 않았다. 이 보고서는 “4월은 처음으로 취업인구가 전국 모든 주에서 지난 2020년 2월의 팬데믹 이전 수준 또는 그 이상으로 복귀한 시기다”고 평가했다.

다른 지역을 보면, PEI는 4000여 명, 뉴 브런즈윅은 1만 6000여 명, BC주는 8만 7000여 명이 팬데믹 수준보다 더 많았다. 또 4월을 기준으로 전국 각주에서는 인원 제한 관련 제재가 모두 해제됐다.

덧붙여 주급도 1170달러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이맘때보다 4% 정도 늘었다. 직종 별로 보면, 숙박과 식품 서비스 분야가 여전히 상승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상품 생산 및 서비스가 동반 상승한 것이 큰 특징이다. 서비스 생산 분야에서 취업 일자리는 9만 여 건이 늘었다. 지난 2022년 2월 이후 31만 4000여 건이 증가했다. 상품 생산 분야 취업 일자리는 1만 8000여 건이 증가, 지난 2022년 1월 이후 가장 큰 상승세다. 건축 분야가 선두를 이끄는 가운데 1만 건이 늘었다. 제조업체는 4600여 명, 채광업과 가스 추출 산업은 2300명이 늘었다.

이밖에 부동산 시장에 밀접한 건축 분야 취업인구는 BC주와 앨버타, 온타리오가 시장을 이끌었다. BC주는 1700명, 온타리오는 2100명, 앨버타는 4900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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