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부동산

밴쿠버 시의 ‘브로드웨이 플랜’이란…

작성자 정보

  • 작성자 KREW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30년 장기 프로젝트...고층빌딩, 편의시설 인구밀도 커져
2025년 완공 예정 브로드웨이 지하철 주변 개발 기대 커


밴쿠버 시(Vancouver.ca)의 ‘브로드웨이 플랜(Broadway Plan)’이 많은 논란 속에서 의회를 통과했다. 수많은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세부 계획에서는 수차례 변경이 전망된다. 그렇지만 이곳 인구 밀집도는 앞으로도 더욱 높아지고 편의시설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이다. 현재는 ‘제2의 밴쿠버 다운타운’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 시장 측면에서도 큰 주목을 받는 프로젝트인 만큼 시의 발표 자료를 통해 주요 내용을 알아본다.



밴쿠버 시와 시 의회에 따르면 브로드웨이 플랜은 30년짜리 장기 계획으로서 신규 브로드웨이 지하철(Broadway Subway) 주변 신규 주택과 일자리, 각종 편의시설을 통합, 기회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 2019년 3월부터 논의 당초 2022년 초반에 논의가 끝날 계획이었다. 참고로 브로드웨이 지하철 프로젝트는 밀레니엄 라인 5.7km 연장 구간(VCC-Clark Station~Broadway and Arbutus)이다. 모든 6개의 역사가 지하에 들어서게 된다. 2025년 운영될 예정이다. 덧붙여 이곳에서는 현재 브로드웨이 지하철은 UBC까지 연장이 추진중이고 여기에는 현재까지 4개 역사가 들어설 예정이다.

브로드웨이 플랜 해당 구역은 동서 구간으로는 클라크 드라이브(Clark Drive)~바인 스트리트(Vine Street), 남북으로는 1번가(1st Ave.)~16번가(16th Ave.) 이다. 해당 생활권역에는 키츨라노(Kitsilano), 페어뷰(Fairview), 마운트 플래즌트(Mount Pleasant)가 포함돼 있다.

해당 플랜에 따르면 향후 주민들이 5만 명 이상 더 늘어나게 된다. 복합 용도 개발을 통해 40층 건물도 스카이 트레인 역사 주변에 들어설 수 있다. 20층과 30층짜리 건물도 곳곳에 들어설 수 있다. 현재 작게는 10층짜리 건물도 향후 15~20층짜리로 대체될 수 있는 상황이다.

한편 시는 브로드웨이 플랜의 상세 진행 상황을 웹사이트(shapeyourcity.ca/broadway-plan)를 통해 업데이트 하고 있다. <사진/도표=밴쿠버 시 제공>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699 / 11 Page
RSS
BC주, 생에 첫 주택 구매자 2020년에 크게 늘었다
등록자 NEWS
등록일 12.10

부동산 “높아진 금리에 모기지 대출 갱신 때 경제성 악화 가능성” BC주의 생애 첫 주택 구매자 주택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 통계청이 8일 발표한 보고서에…

식료품 물가 상승, 내년에도 계속된다
등록자 NEWS
등록일 12.10

경제 “2025년 2.5~4.5% 상승 전망” 내년에도 식료품 물가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올해보다 상승폭은 감소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캐나다 달하우지 대학과 궬프 대학,…

“단기 임대 점유율 1% 증가=임대료 2.3% 증가”
등록자 NEWS
등록일 12.08

부동산 단기 임대 주택 구입 능력에 ‘상당한 영향’ 단기 임대가 캐나다의 주택 경제성 위기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 그룹 데자르뎅(Desjardins)은 지난 4일 보…

밴쿠버 시장에서 완공 기간이 긴 부동산 프로젝트가 더 성공적
등록자 KREW
등록일 12.08

부동산 Fifth Avenue Real Estate Marketing 보고서에 따르면, 완공까지 1년 이내의 프로젝트는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완공까지 시간이 많이 남은 부동산 프로…

NDP 정부, 2020년 임시 선거 방어 비용 공개 거부
등록자 KREW
등록일 12.07

캐나다 B.C. 대법원과 항소 재판에서의 변호 비용, 정보 자유 요청에도 불구하고 비밀에 부쳐져 BC주정부는 존 호건 총리의 2020년 임시 선거 결정을 방어하는 데 든 비용을 공개하지 …

니어브레인, CES 2024 참가… 뇌혈류 예측·뇌수술 실습 플랫폼 선보여
등록자 KREW
등록일 12.07

정보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업 니어브레인(대표 이태린)은 2024년 1월 9일(화)부터 12일(금)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

신규 주택 “생활 공간 온도 26도 넘지 않아야”
등록자 NEWS
등록일 12.07

부동산 BC주정부, 기후 변화 대응 주택 건축법 개정안 발표 앞으로 BC주에 건설되는 신규 다가구 주택은 생활 공간의 온도가 26도가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따라서 에어컨 등 여름철 냉…

BC주 보육 서비스, 점점 더 찾기 어려워져
등록자 KREW
등록일 12.06

일반뉴스 보육 이용률 감소 및 부모들의 찾기 어려움 증가 캐나다의 통계에 따르면, BC주와 캐나다 전역에서 부모들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 올해 보육 서비스를 덜 이용하고 있다. BC주…

캐나다, 기준금리 3회 연속 5%로 동결
등록자 NEWS
등록일 12.06

부동산 “경제 초과 수요에서 벗어났다” 캐나다 중앙은행이 5일 기준 금리를 현행 5%로 동결키로 했다. 중앙은행은 이날 정례 금리 정책 회의를 열고 ‘경제가 더이상 초과 수요 상황이 아니…

주택 거래 ‘깜짝 상승’.. “부동산 둔화 전망은 여전”
등록자 NEWS
등록일 12.05

부동산 전년 대비 4.7% 증가, 전월보다는 둔화 모기지 금리가 급등하면서 부동산 시장 둔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주택 판매량이 11월 예상 밖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매물 …

캐나다 주택 시장, 30년 만에 가장 큰 위기
등록자 NEWS
등록일 12.04

부동산 경제학자들 “10~15% 주택 판매 감소할 것” 캐나다 주택 시장가 침체의 늪에 빠져들고 있다는 경고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경제계에서는 주택 상황이 내년 더 악화될 수 있다고 지…

써리-랭리 스카이트레인 8개역 이름 공개
등록자 NEWS
등록일 12.03

캐나다 2028년 완공 목표 써리-랭리 스카이트레인 확장 사업을 통해 추가될 8개의 역 이름과 위치가 1일 공개됐다. 써리-랭리 스카이트레인 사업은 써리의 킹 조지 역사에서 랭리 203가…

캐나다 실업률 5.8%로 상승
등록자 NEWS
등록일 12.03

경제 일자리 증가 속 구직자 증가 11월 캐나다의 일자리가 2만5,000개 늘었다고 캐나다 통계청이 1일 밝혔다. 일자리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구직자도 함께 늘면서 실업률은 5.8%까…

캐나다 3분기 경제 ‘역성장’… 금리 인상 여파
등록자 NEWS
등록일 11.30

경제 “개인·기업 지출에 부담” 금리 기조에 영향줄까 2023년 7~9월 3분기 캐나다 국내총생산(GDP)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캐나다 연방 통계청은 24일 발표한 경제 보고서…

내년도 경제 전망과 바뀌는 세금 제도 알아보는 시간 세미나 개최
등록자 KREW
등록일 11.30

커뮤니티 브라운백세미나포럼, SFU에서 첫 행사 개최 예정 SFU의 김동우 교수와 서승희 회계사, 강사로 참여 불확실한 국제 정세 속에서 2024년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을 …

올해 가장 기억에 남을 시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20주년 기념 엘프, 클래식 홀리데이 장식, 축제의 …
등록자 KREW
등록일 11.30

정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ESB)이 오늘 홀리데이 축제의 세부 사항을 발표했다. 연말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하 행사에는 계절별 홀리데이 장식, 산타클로스의 방문, 팝업 및 특별 타워 …

캐나다인 75% “이민 증가, 주택 문제 악화”
등록자 NEWS
등록일 11.30

부동산 응답자 절반 “정부 신규 이민자 유치 목표 줄여야” 캐나다인 대다수가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이민 확대 정책이 주택 문제를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했다. 여론조사 기관 레제가…

'서울윈터페스타 2023' 서울, 뉴욕‧시드니 잇는 카운트다운 명소로
등록자 KREW
등록일 11.29

한국 - 서울시, ’23.12.15.~’24.1.21. ‘빛’ 모티브 , 도심 7곳 동시 진행 - 광화문‧청계천‧송현광장 미디어파사드, 빛 조형물 일제 점등으로 15일(금) 막 올려 -…

“메트로 밴쿠버 주택 가격, 내년에도 상승 유지”
등록자 NEWS
등록일 11.28

부동산 2024년 중반까지 금리 인하 가능성 메트로 밴쿠버의 주택 가격이 내년에도 상승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끈다. 글로벌 부동산 기업 리맥스는 28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

캐나다인 기대 수명 3년 연속 감소
등록자 NEWS
등록일 11.28

캐나다 암·심장질환 41.8%로 가장 많아 캐나다인의 기대 수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기간 40년 만에 첫 감소를 시작으로 3년 연속 감소세다. 캐나다 통계쳥은 28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