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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신규 이민자 정착 지원에 1500만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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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BC주에 도착하는 신규 이민자들은 이전보다 좀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노동시장 서비스와 각종 트라우마 카운셀링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BC주는 최근 신규 이민자를 위한 정착 지원을 위해 150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관련 기관이 서로 협력, 커뮤니티와 연결을 도와준다는 게 핵심 전략이다. 나단 쿨렌 BC주 시정업무담당 장관은 “BC 정착 분야는 난민과 신규 이민자를 지원하기 위해 꾸준하게 개선되고 있다”면서 “1500만 달러를 지원 신규 이민자들이 손쉽게 새 커뮤니티에 녹아 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현재 책정된 예산은 향후 2년 동안 분산 지원된다. 우선 1200만 달러가 정착과 통합 서비스 프로그램에, 100만 달러가 난민 정착 준비 펀드에, 또 다른 100만 달러가 커뮤니티 문화 조직 등에 지원된다.

케이티 크록커 다문화사회연맹의 CEO는 “이 같은 재원 충원은 난민들과 우크라이나인 다른 신규 이민자들이 우리 BC주에 정착하는 데 있어 좀더 환영해줄 수 있는 커뮤니티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취지를 밝혔다. 정부는 또 우크라이나 난민을 지원하기 위한 별도 웹사이트(gov.bc.ca/WelcomingUkraine)도 개설했다.
<사진=BC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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