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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캐나다 육로 봉쇄 10월 21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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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캐나다 육로 봉쇄 10월 21일까지 연장
11월부터, 백신 완료한 여행자들만 입국 허용해
아스트라제네카, 공식 승인 안 돼 향후 ‘혼선’ 전망


캐나다의 미국 국경 육로 개방에도 미국이 또 다시 국경 봉쇄를 연장했다. 비필수 인력의 이동이 오는 10월 21일까지 제한된다.
최근 외신과 백악관 등에 따르면 미국은 오는 11월부터 백신 접종 완료자에게만 입국을 허용한다는 원칙을 발표했다. 그렇지만 캐나다는 물론, 멕시코의 육로 국경 봉쇄는 다시 연장했다. 따라서 BC주 아래 시애틀로 가서 풋볼 경기를 구경하거나 각종 연말 쇼핑을 미리 하려고 계획한 주민들에게는 또 다른 기다림의 시간이 이어질 전망이다. 여전히 육로 개방에는 강화된 규정이 그대로 유지돼지만 항공기를 이용한 다른 여행자들에게는 제약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가운데 미 정부는 오는 11월부터 항공기를 이용, 미국으로 입국하는 모든 여행자들에게 백신 접종 완료를 의무화 하기로 했다. 덧붙여 탑승 72시간 전에 코로나 19 바이러스 테스트의 음성 결과도 제출해야 한다는 것. 그렇지만 영국을 포함한, 중국과 인도 등 특정 지역의 여행자들에 대한 제한도 가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아직까지 미국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이 공식 승인되지 않은 상태여서 향후 미국 방문 허용될 경우에도 확인이 필요하다. 미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남은 물량을 캐나다를 비롯한 다른 국가에는 지원했지만 아직까지 FDA로부터는 공식 사용이 허용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오는 11월 신규 정책 적용시까지 어떤 변화가 생길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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