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캐나다

BC주 “빠른 회복세 보여”

작성자 정보

  • 작성자 부동산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BC주 “빠른 회복세 보여”

정부 수입 62억불…2021예산안보다 많아
연말까지 재정 적자는 48억불로 절반 수준

오래간만에 듣는 팬데믹 속 한가지 희소식이다. 주 경제 회복이 예상보다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 다만 아직까지 팬데믹의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눈덩이처럼 늘어난 각종 부채도 여전히 우려되는 수준이다.

BC주 정부는 최근 분기별 실적을 통해 경제 전망을 내놓았다. 올해 연말까지 부채는 48억 달러 수준을 기록하면서 기존 2021년 예산에서 전망됐던 수준의 절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재 가격을 포함, 다양한 상품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는 등 주 재정 수입이 크게 늘어난 것이 한 몫을 했다는 평가다.

구체적으로 올해 첫 분기 보고서는 전반적으로 주 재정 수입이 2021년 예산과 비교할 때 62억 달러 늘어난 것으로 파악했다. 개인 또는 기업들의 소득세 수입 상승과 천연자원 소득, 연방 정부의 지원 등이 한 몫을 했다.

이 가운데 BC주의 실질 GDP 성장률은 꾸준하게 오름세를 보이면서 올해는 6% 늘어날 것으로 기대됐다. 경제 회복은 2022년에도 지속, 4% 성장이 예상된다. 높은 소매 매출과, 수출, 주택 시장의 활동은 물론, 전반적 일자리 창출이 팬데믹 이전 수준을 앞지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최근 연방 정부 차원에서도 향후 경제 성장률이 기존 전망보도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를 볼 때, 앞으로 BC주 성장세는 속단하기에는 빠르다는 지적이다.

셀리나 로빈슨 재무장관은 “2021년 예산이 5개월 전에 도입된 이후, 우리는 BC주는 물론, 캐나다와 전세계적으로 상당한 변화를 보았다”면서 “우리의 역할은 팬데믹 대응을 통해 신중하게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사업체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면서 앞으로도 회복해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659 / 1 Page
RSS
캐나다 인구 증가율… 66년만에 최고
등록자 NEWS
등록일 09:08

캐나다 1년 전보다 127만명 증가 해외 인구 유입에 힘입어 지난해 캐나다 인구가 66년 만에 최고 증가율을 갱신했다. 27일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캐나다 인구는 총 3.2%…

심리상담도 AI시대… 정신건강 키오스크 ‘위로미 V2’ 서비스 확장
등록자 KREW
등록일 03.27

정보 AI 정신건강 솔루션 전문기업 닥터송이 정신건강 키오스크 ‘위로미 V2’를 선보이며 서비스를 확장한다.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AI 열풍과 함께 정신건강 AI 키오스크가 주목받고 있…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 및 부대행사 성료… 국제무대서 한식의 가치 알려
등록자 KREW
등록일 03.27

한국 행사장 내 한식 홍보부스 운영으로 참석자 대상 한식 인지도·호감도 높여 세 차례의 한식 워크숍 통해 한식의 우수성 및 가치 성공적으로 소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

현대자동차그룹, 3년 연속 세계 올해의 자동차 석권
등록자 KREW
등록일 03.27

한국 기아 EV9이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 상인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 WCOTY)’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현대차그룹은 27일(현지 시각)…

"저출생 해결의 열쇠는 기업" 서울시,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확산 나선다
등록자 KREW
등록일 03.27

한국 - '26년 국내기업 ESG 정보공시 의무화 맞춰 ESG 경영에 ‘저출생 극복 노력’ 포함 추진 - 과학적‧객관적 평가 툴 ‘인구대응 K-ESG 지표’ 활용해 양육친화 우수기업 발…

연방 정부, 임차인 신용 점수 개선 및 보호 조치 발표
등록자 KREW
등록일 03.27

부동산 임대 기록 활용으로 임차인의 주택 구입 기회 확대 및 임차인 보호 기금과 권리장전 도입 연방 정부가 임대 기록을 신용 점수에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계획을 발표하면서, 임대료를 성…

에어비앤비 “단기 임대는 정부 입장에서 주요한 세수원”
등록자 NEWS
등록일 03.27

부동산 "BC주서만 발생한 세금 9300만달러" 주장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가 지난해 BC주에서 발생한 세금 규모를 공개했다. 26일 에어비앤비는 블로그를 통해 2023년 BC주에서는 지…

금리 인하 가능성 ‘압도적’… 자금 대이동 초읽기
등록자 NEWS
등록일 03.26

부동산 ‘솔솔’ 부는 부동산 시장 반등설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자금 이동의 새로운 '트리거'가 될 전망이다. BC주부동산협회(BCREA)는 모기지 대출을 통해 주택을 이미 구매했…

임차인 절반 인상 “위치보다는 가격”
등록자 NEWS
등록일 03.25

부동산 BC주, 온토라오주서 앨버타주 이주 늘어 BC주 임차인 대다수가 주택 임대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위치보다는 가격을 꼽았다. BC주에서 앨버타주로 이주가 많아진 이유가 여기에 있다는…

2월 밴쿠버 호텔 객실료 가장 비싸고 가장 붐볐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3.24

부동산 메트로 밴쿠버 1년 새 호텔 객실료 6% 상승 호텔 객실료가 1년 새 크게 올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부동산 전문 분석기관인 코스타(CoStar)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밴쿠버, 상업용 부동산 투자처 선호도 1위
등록자 NEWS
등록일 03.23

부동산 거래량 감소에도 여전히 인기 밴쿠버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여전히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리서치 회사인 알털스 그룹의 21일 보고서에 따르면 밴쿠버는 캐나다에서 …

외국인 근로자·유학생 등 일시체류자 유입 억제
등록자 NEWS
등록일 03.22

이민 정부, 인구 5%로 제한 방침 캐나다 정부가 외국인 일시 체류자 수를 제한할 방침이다. 마크 밀러 이민부 장관은 21일 외국인 일시 체류자의 규모를 앞으로 3년 동안 인구의 5%로…

아마존 OTT 기대작 서울에서 찍는다…주연배우・제작자 '다니엘 대 킴' 서울 명예시민 위촉
등록자 KREW
등록일 03.21

한국 -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작품 서울 유치…한강,여의도,동대문 등에서 촬영 - ’07년 시작한 ‘서울로케이션 지원’ 중 최대 규모 시리즈물, 전 세계에 서울매력 확산 - 역대 지…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3.30(토)부터 김포골드라인도 이용…수도권 첫 확대
등록자 KREW
등록일 03.21

한국 - 서울시-김포시 ‘기후동행카드’ 수도권 확대 1호 사례, 서울동행버스 이어 광역교통 협력 결실 - 기존 기후동행카드그대로서울~김포자유롭게이동가능…청년할인도동일하게적용 - 모바일카…

韓 청계천~광장시장 자율주행버스… 외국인도 편하게 탄다
등록자 KREW
등록일 03.21

한국 - 21일(목) 자율주행버스 호출앱 개편, 외국인 회원가입‧단체탑승예약 서비스 도입 - 국내통신사 본인인증 → 스마트폰 인증번호로 회원 가입 간소화, 해외에서 미리 가입 가능 - …

세계적 셰프들 서울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국내 최초 서울서 열린다
등록자 KREW
등록일 03.21

한국 2024 Asia's 50 Best Restaurants - 3.23.(토)~3.27.(수) 아시아 최고의 음식점 가리는 국제 미식행사 서울에서 열려 - 셰프‧미식평론가 등 세계 …

8개월 만에 물가상승률 최저… 금리 인하 기대감 ↑
등록자 NEWS
등록일 03.21

경제 "임대료, 모기지 대출 상환이 상승 주도" 캐나다 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둔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19일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2월 소비…

캐나다 2월 주택매매 전년비 20% 증가
등록자 NEWS
등록일 03.20

부동산 “금리 인하로 인한 경쟁 피하려는 구매자 몰려” 캐나다 전국의 2월 주택 매매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9.7%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캐나다 부동산협회(CREA)가 …

주거비 부담 속 임차인의 부 증대 고난
등록자 KREW
등록일 03.19

부동산 RBC 보고서, 임차인과 주택 소유자 사이의 부 격차 부각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임차인들은 점차 늘어나는 주거비 부담으로 인해 부를 축적하는 데 커다란 장애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대한항공 밴쿠버-인천 5월부터 증편
등록자 NEWS
등록일 03.19

한국 7월부터 10월까지는 주 10회 운항 “엔데믹 이후 급증하는 여행 수요 대응 차원”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밴쿠버와 토론토 등 다음달부터 캐나다 노선 증편을 진행한다. 최근 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