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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대다수, 백신 안 맞은 계층…
18%는 1차 접종자…4%는 2차 접종까지
BC 내륙의 신규 확진자 주 전체 절반 수준에
BC 최근 1일 확진자 수 100명대로 치솟아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 백신 미접종자들이 BC주의 신규 코로나19 환자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전반적 확진자 수도 다시 상승곡선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지난 주말에는 신규 확진자 수의 절반 이상이 BC 내륙에서 확인, 올 여름 내륙으로 휴가를 계획하는 주민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BC주 정부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의 78%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계층으로 분류되고 있다. 지난 6월 15일~7월 15일 한 달 동안의 기록이라고 CBC가 최근 전했다. 덧붙여 18%의 신규 확진자는 1회 백신 접종자들이었다. 그렇지만 2차까지 모두 접종을 마친 계층의 경우에는 신규 확진 사례의 4%에 불과, 백신접종의 효과가 반영되고 있다.
그렇지만 BC주의 백신 접종은 1차 접종자 수가 현재 80% 수준에서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다만 2차 접종을 마친 그룹의 경우에는 26일을 기준, 61.3%로 여전히 눈에 띄는 상승곡선을 보여주고 있다. 우려되는 부분은 바로 최근 확진자 수가 1일 100명 수준으로 다시 빠르게 치솟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확진자 수는 267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병원 입원 환자 수가 이전보다 3명 줄어든 43명을 기록했다. 하지만 1명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 전체 사망자는 1768명으로 늘어났다.
덧붙여 최근 확진자 발생 지역은 BC 로어 메인랜드보다는 내륙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글로벌 BC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BC 내륙의 인구는 18% 정도에 불과하지만 최근 확진자 수는 절반을 넘어섰다. 수치로 볼 때, BC 내륙(Interior) 권역이 155명, 프레이저 권역이 48명, 밴쿠버 코스털이 41명, 밴쿠버 아일랜드가 18명, BC 노스(North)가 5명 등이다.
이 가운데 일각에서는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패밀리 닥터를 통한 접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일선 주민들과 가장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백신 접종 권유에 적합하다는 의견. 반면 최근 주말에도 밴쿠버의 한 해변에서는 백신 접종에 반대하는 이벤트가 열리면서 여전히 백신 접종에 대한 반대 의견도 지속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사진=BC CD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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