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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가정 중간 소득 BC, 퀘벡 빠른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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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가정 중간 소득
BC, 퀘벡 빠른 상승세

5년 동안 밴쿠버 6.8%, 몬트리올 6.4%, 빅토리아 6.2%
캘거리, 에드먼턴 하락세 불구 소득 6만불 이상 높아 

팬데믹 사태가 진정되면서 정부가 이민자 유치에도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이민자나 이민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어느 곳에 정착할 것인가를 신중하게 결정하기 마련. 이 가운데 통계청의 최신 데이터가 주요 지역 소득 수준을 분석, 도움이 되고 있다.

통계청의 최신 데이터(2019년)에 따르면 캐나다의 가구당 중간 소득은 세금공제 이후 5만 479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년도 대비 0.6% 정도 오른 수준이다. 전국 35개 광역 도시에서 14곳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모든 지역이 상승한 것은 아니다. 가장 눈에 띄는 곳은 퀘벡이지만 하락세가 큰 곳은 뉴펀들랜드 앤 래브라도의 세인트 존슨으로 나타났다.

이민자들이 이름만으로도 알 수 있는 주요 도시를 보면, 밴쿠버는 0.6%로 전국 상승률 수준을 보인다. 빅토리아는 1%, 몬트리올은 1.4%, 퀘벡이 1.4% 등이다. 그렇지만 토론토는 0.1%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퀘벡과 BC주에서 상승세는 주당 임금이 높다는 점에서 기인했고 두 지역은 2019년을 기준으로 실업률 평균도 낮은 편이다”고 설명했다.

세금 공제 이후 중간 소득을 보면, 지난 2014~2019년을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BC주와 퀘벡이 가장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다. 해당 5년 동안 중간 소득은 2014년 5만 3010달러 수준에서 2019년 5만 4790달러로 늘었다. 가장 상승세가 빠른 곳 가운데 밴쿠버는 6.8%를, 몬트리올은 6.4%, 빅토리아가 6.2%, 퀘벡이 5.2% 등이다.

반면 세인트 존스에서 -4.9%를 캘거리는 -4.7%를, 에드먼턴은 -3.2%, 새스카툰이 -2.8%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캘거리의 경우에는 중간 소득이 6만 6180달러, 에드먼턴은 6만 5090달러로 BC주보다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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