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부동산 2018년 밴쿠버 지역 부동산 판매 현황 작성자 정보 작성자 작성일 2019.01.04 16:14 컨텐츠 정보 조회 9,490 목록 본문 2018년은 부동산 경기로는 지난 10년 동안에 가장 저조한 실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7년도에 비해서 31.6%나 거래량이 줄었고, 2016년도에 비하면 38.4%가 줄었으며, 지난 10년간 평균 판매량보다 25% 적은 판매량이었습니다. 그 원인으로는 이미 가격이 너무 많이 올랐고,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모기지 금리가 대폭 올랐으며, 그나마 그런 모기지 마저, Stress Test라는 기묘한 방법으로 대출 받기가 아주 까다로와졌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20%에 달하는 외국인 취득세와 밴쿠버시의 경우 빈집세까지 물려, 전방위적으로 주택 구입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정치적으로도 집값에 대한 일반인들의 반감이 커질 대로 커졌고, 그래서 연방을 비롯하여 주정부, 지방정부 등 3 Level 정부들이 모두 Left 경향의 정당이 정권을 잡아, 정책을 주택 가격 붙잡는 것에 비중을 두었습니다. 실제로 지난 5년간 단독 주택, 콘도 및 타운 하우스 가격이 거의 2배 가까이 올라, 집 없는 이들의 원성이 커질수 밖에 없었지만, 결국 모기지 얻는 문턱이 너무 높아져, 최초 주택 구입자의 집 사기가 더욱 어려워졌고, 그래서 랜트 수요가 높아지는 바람에 랜트비가 상승하여 집 없는 사람들의 형편을 더 어렵게 만드는 형상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런 가운데, 이번주에 밴쿠버 지역 12월 부동산 판매 통계가 나왔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12월달에 주택 총 판매량이 1,072채에 그쳐, 지난 10년간 12월 평균 판매량의 53%밖에 되지 않는 저조한 기록을 보였습니다. 판매 속도를 살펴보면 단독 주택은 시장에 나와 있는 100채 중 월 7.1 채가 팔리고 있고, 콘도는 14.2채가 팔리고 타운홈은 12채가 팔리고 있어, 모든 형태의 주택들이 매우 느린 속도로 팔려, 가격 하락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가격은 단독주택의 경우, 1년전 12월에 비해 7.8% 내렸고, 지난달에 비해서는 1.4% 내렸습니다. 콘도의 경우, 1년전 12월 비해 0.6% 올랐으며, 지난 달에 비하면 0.6% 내렸습니다. 타운홈은 1년 12월에 비해 1.3% 올랐으며, 지난달에 비하면 1.1% 하락하였습니다. 아래 링크를 더블클릭하시면 보다 자세한 정보가 있는 Full Package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embers.rebgv.org/news/REBGV-Stats-Pkg-December-2018.pdf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