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리의 부동산 “토크토크” 2년만에 처음으로 매매량 10년 평균 이하로 감소

조앤리의 부동산 “토크토크”
May 2022

2년만에 처음으로 매매량 10년 평균 이하로 감소
 

세줄요약
• 프레이져 밸리의 주택 매매량이 지난달에 이어 4월에도 35% 가량 감소하여 2020년 6월이래 처음으로 10년 평균 미만으로 떨어졌습니다.
• 보통 이런 초봄에는 부동산 마켓이 한창일 때이나 이러한 슬로다운은 계속 올라오는 새 리스팅에 맞물려 바이어들에게는 고무적인 마켓입니다.
• 수요가 줄어들고 가격상승이 완화되었지만 밴쿠버 마켓의 고질적인 재고부족의 문제를 해결하는데는 별로 도움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앤리의 부동산 토크토크”입니다.
프레이져 밸리의 주택 매매량이 지난달에 이어 4월에도 35% 가량 감소하였습니다. 매매량으로는 아직 10년중 6번째로 높은 양이지만 사실상 2020년 6월이래 처음으로 매매량이 10년 평균 미만으로 떨어졌습니다.
4월에 프레이져 밸리 리얼에스테이트 보드는 MLS를 통하여 총 1,637개의 프라퍼티를 통과시켰는데 이는 작년 4월에 비해 45.7%, 지난 3월에 비해 36.6% 감소한 양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살고 계시거나 투자하시고 계신 지역별 마켓동향은 아래의 (지금 나가는) 지역별 정보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보통 이런 초봄에는 부동산 마켓이 한창일 때이나 올해는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그대로 갈 것인지 확언하기는 이르지만, 이러한 슬로다운은 계속 올라오는 새 리스팅에 맞물려 점차 샐러마켓이 아닌 균형잡힌 마켓으로 가고 있어 바이어들에게는 고무적인 마켓입니다.

4월간, 보드는 총 3,622개의 새 리스팅을 접수하였는데 이는 작년 4월에 비해 27.8%, 한달전 3월에 비해서는 20.9% 감소한 양이었습니다. 총 5,387개의 재고로 4월을 마무리하였는데 이는 3월보다 14.6% 증가한 양입니다.
인플레이션과 함께 이자율이 정부의 발빠른 정책으로 인하여 이미 2019년대 이전으로 돌아가 있고 이러한 상황은 바이어들, 특이 생애 첫주택 구입자들이 론을 얻으며 스트레스 테스트까지 통과하기에 더욱 어렵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수요가 줄어들고 이에 따라  가격상승이 완화된 것인데 그렇다고 해도 밴쿠버 마켓에 늘 내재되어있는 재고부족의 문제를 해결하는데는 별로 도움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

4월간 프레이져 밸리에 단독주택이 팔리는데 걸리는 시간은 16일, 타운하우스는 13일, 콘도도 13일이 걸렸습니다.
단독주택의 평균가격은 $1,731,000으로 한달전보다 0.2%, 작년 같은달보다 33.8% 올랐습니다. 타운하우스는 $902,500 으로 한달전보다 1.8%, 작년 같은달보다  38.3%  올랐고,  콘도 평균가격은 $649,500으로 한달전보다 1.0%, 작년 같은달보다 35.6% 올랐습니다.



이상 린지심 조앤리 부동산이었습니다.


Joanne Lee
Personal Real Estate Corporation
Macdonald Real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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